오애순 삶의 역경은 그시대에 여성에대한 편견이나 한계가 아닐까

폭삭속았수다가 가르치려고 드는 드라마는 아닌데

이런 잘 만든 드라마를 봐도 그런생각이 든다면 이미 니 뇌가 혐오에 절여진거임

커뮤속 세상이 전부는 아니다 개붕아...

저때 한국은 남아선호사상이 심했는데 제주는 남자가 귀해서 더더욱이었고, 제주출신 친구 어머님들 말 들어보면 진짜라고 함ㅇㅇ

이 드라마 자세히 보면 정상적인 남자 캐릭터 거의 없음

오히려 여자들은 그당시보다 진보적으로 나오고

남자들은 관식이 빼고 딱 그당시 어른들이였음

아마 관식이 같은 경우에는 작가가 자기 아버지를 보고 썼을 가능성이 많은거 같음

미디어 주소비층이 여자들이라 그런가

인간군상 보여준다면서 항상 악역이나 눈치없이 구는 역할은 남자만 맡고 여자는 피해보고 애쓰는 역할로 나오더라

페미서사 아니더라도 영상물 잘 보다 남자한테만 악역 몰아주는거 보면 확 깨서 보기 싫어짐

캐릭터 설정 자체가 약간 편향되어 있긴 하더라.

다만 교조적이진 않아서 넘어갈만 함.

대신 페미색을 띨거면 금명이를 메가스터디 손주은 모티브로 넣지는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

자가당착이지.

약간 작가전작 동백꽃도 편향되어있긴한데 그래도 대놓고 하는 작품들이 요즘엔 너무많아서..

솔직히 새아빠 와이프가 등쳐먹고 날랐어야 논픽션임

거슬리긴 하는데 뭐 이정도는 양반인편

뇌가 혐오에 쪄들어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