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과외 어머니가 내 말을 안듣는게 고민...

5976a08d 27 일 전 750

제목 자극적이라 죄송 빠르게 상황설명하자면

학생 고3이고 수학4나옴. 내신은 어느정도 돼서 수능을 목표로 하는데 나는 개념복습을 해야한다고 하고 어머니는 유형을 익히면 된다고 생각하심

근데 이게 학력고사도 아니고 수능수학에 유형이란게 끝이없잖아. 그래서 설득하려고 하는데 내가 1년동안 과외하면서 내신 성적이 2에서 3으로 떨어졌거든 그거때문에 나를 못믿으시는거 같음

 

내입장에서는 사실 수학 3이나 4를 맞춰도 상관없기 때문에 책임없는 쾌락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이제 국어 영어 때문에 수학에 투자할시간도 없다고 하고 나는 겨울동안 많이 준비했었는데 이제와서 1등급말고 3등급만 받아도 만족한다고 해서 김빠지고 그러네 두서없이 썼다 

11개의 댓글

cf92ff09
27 일 전

결국 그사람이 원하는 니즈를 못맞춰줬다는게 사실이긴한데 애초에 시작할때부터 명확하게 더 선을 긋고 시작했어야헀는데

이미 어머니입장에서 신뢰가 조금 떨어졌으니...

 

이거는 선택해야할듯.

 

이미고3이고 다음 모의고사로 보여주던가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 보여주던가.. 그래야하지 않겠나

0
34ad09de
27 일 전

용캐 안 짤렸네

0
e92aaeac
27 일 전

맞춰줘야 할말없음

1
65fc1782
27 일 전

수능수학에 왜 유형이 끝이 없음 유형 다외우는게 수학공부인데 개념만 가르쳐서 되는거면 개념 알고 1-2등급 되는애들인데 애초에 4등급이래매 유형 달달외워야 성적오름

0
5976a08d
27 일 전
@65fc1782

님 몇년도 수능세대임?

0
65fc1782
27 일 전
@5976a08d

고3이고 당장 성적 올려야 되는데 중학생 가르치는 방법으로 참스승 하겠다 하는게 잘못임

바로 성적 올려야되는데 암기로 하는게 젤 빠르지 돈받고 과외하는데 애 성적이 떨어지는게 납득이 되냐 그냥 큰 학원 보내는게 애한테 더 도움됨 ㄹㅇ

0
c70eea4e
27 일 전

어차피 재능없는애인데 걍 적당히 맞춰줘 ㅋㅋ

니가 무슨 참스승이라고 엄마랑싸우고이씀

0
5976a08d
27 일 전
@c70eea4e

하시발 그렇긴해 현답 ㄱㅅ

0
12ddc6a7
27 일 전

ㅋㅋㅋ 고객이랑 기싸움하지 말고 맞춰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과보다 우쭈주 해주는걸 더 중요하게 생각함.

0
58187df1
27 일 전

엥간한 고등학교 수준 아니면 수능은 잘치는데 내신이 개판날수가 없을텐데?

수능에 맞춰서 가르치는데 내신이 떨어지는거면 내 개인적으로는 과외방법 잘못되었다 본다

0
f217fe9a
27 일 전

내신이 2에서 3으로 떨어진거면 니가 잘 가르치는건 아니지.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8410 계란후라이 3개 햇반 케찹 비벼먹는거 어때? 4 f95237e6 14 분 전 36
428409 스페인 소매치기가 그렇게 심하냐? 5 19a74fd4 16 분 전 43
428408 남자친구 전여친 5 33fde82f 18 분 전 138
428407 아빠에대한 자꾸 떠오르는 안 좋은 기억이 있음 2 eec329c9 19 분 전 40
428406 아니 시뱔 한국남자 평균 12? 13센치 맞냐?? 10 9f249f64 22 분 전 131
428405 에어컨 LG vs. 삼성 9 cab2a813 39 분 전 71
428404 국가직 7급 전산직 공무원 준비하려는데 5 ceeecee7 42 분 전 116
428403 키큰사람 소개해달래서 해줬더니 ㅅㅂ 14 078ae6be 46 분 전 265
428402 SPLG SCHD DGRW 매달 100만원씩 매수하기시작했는데 24 1eb20b22 1 시간 전 147
428401 기술력은 죄다 회사가 갖고 있고, 나는 그거 들고 돌아다닌다 5 b24c85c1 1 시간 전 117
428400 여행용으로 요거 괜찮을까? 6 e7546349 1 시간 전 172
428399 배당으로 월 평균 100만원 찍었다 19 65aa20aa 2 시간 전 561
428398 보이스피싱 112에 신고하면됨? 2 99ac2ed7 2 시간 전 64
428397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은 어떻게 생김? 14 5aba47ef 2 시간 전 244
428396 여자친구가 내가 창피하다길래 헤어졌다 43 3de079e7 2 시간 전 709
428395 알리, 테무에서 신발 샀다가 망했는데 시장 신발은 질이 어떰? 35 2a71199a 2 시간 전 161
428394 아직도 찐따망상 고백충이 있네 8 938ade5c 2 시간 전 251
428393 걍 사무직 월세후 300정도만 도돼도 26 35bb537b 2 시간 전 426
428392 꿈도없고 정말 조금이라도 벌면서 살고싶은데 3 56c8ae98 2 시간 전 108
428391 잘 안됐던 여자분한테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찝쩍대보고 싶음 33 55f15c67 3 시간 전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