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마리앙뜨와네트의 어머니가 마리아 테레지아임. 그 어머니 밑에서 사치와 향락을 교육받고 행동한다는거 자체가 사실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이지.

프남들 죽어 ㅠㅠ

유럽인 인권 헌장 ㅋㅋ

당시 프랑수 왕실 기준

매우 검소한 편이였음

예나 지금이나 정의감에 가득찬 군중만큼 애매한 집단이 없지

ㅋㅋㅋ 프랑스가 인권이야기하니 뭐 그렇다.

루이 16세나 마리 앙투아네트는 뭔가 시대적 필요성에 의해 지난 왕가의 모든 원죄를 뒤집어쓰고 처형당한 느낌이 있는듯... 안타까울 따름.

방데 학살처럼 프랑스 혁명도 정작 제일 많이 죽인건 같은 하층민, 시민들이었음 ㅋㅋ 그리고 뭐 방송 주제는 여성에만 초점을 맞춰놓긴 했지만 그네들 잘나신 프랑스인들의 인권 선언이 아프리카, 남미 등의 유색인종에게는 무려 1960-70년대까지 저언혀 적용이 안됐다는걸 생각해보면 걍 어디에서나 보이는 쿠데타 정부의 정통성 부여 작업의 일환으로 봐도 무방함.

아오 씨발 이래서 여성학이 만악의근원이라는거...

마리가 억울할거라는거야 잘 알려져있긴한데

이걸 여성학관점 여성인권관점 이렇게보면 존나 왜곡된다니까

저게 뭔 염병할 여성인권유린이야

예를들어 도조히데키 딸래미가 한국 시집와서 영부인 됐는데 대통령이 나라에 중국군 부르고 튀었다는 소문이 돌아

근데 소문 일부가 사실이야

그럼 어떻겠냐 뒈지지

homme가 남성이라는건

영어권에서 헌법에 man이라고 썼디고 남성 중심적이라고 하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