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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때문에 미치겠다.

ce5e68b0 2025.03.23 500

내나이 37살에 능력없어서 돈도 ㅈㅅ 연봉 4천 언저리 받음.

 

그래도 돈 안써서 모으기는 잘 모았는데, 어머니 빚 갚느라 돈이

 

보증금 포함 5천밖에 없다. 

 

심지어 그 보증금 돈도 나 몰래 빼 썼더라.ㅋㅋㅋ 와...

 

살면서 가슴 답답한적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그 느낌이 왔음.

 

갚아준 돈만 1억인데... 하...

 

이제 진짜 절연해야겠지. 더이상은 내가 못 버티겠다.

8개의 댓글

493bb89a
2025.03.23

ㅈ된것 같은데

0
292f89d8
2025.03.23

쥭여도 판사가 무죄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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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92f705
2025.03.23

진짜 인생이 좆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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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075e18
2025.03.23

해야겠지가 아니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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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59e832
2025.03.23

돈사고 치는 건 가족 아님

빨리 손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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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a068c
2025.03.23

어머니에게 진지하게 이야기해.

 

"나는 어머니를 사랑하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를 위해 뭐든지 해드리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어머니는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남보다 더 못하게 대하시는 것 같다. 모자간의 인연이 여기까지 인 것 같다. 나는 자식으로 다 할 도리를 다했고, 더 이상 엄마와 아들 인연을 유지하다간, 내가 자살 할 것 같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이제 두 번 다시 보지 맙시다`

 

이러고도 정신 못차리면(불행히도 그럴것 같지만) 끊어도 무죄임. 노인이나 어른들이 더 이해해주실거다.

0
725797f4
2025.03.23
@250a068c

걍 인연 끊는게 맞을듯 절~~대 정신 못 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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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715c709
2025.03.24

나 니엄마와 같은 또래인디

절연해

부모의 도리도 못하는 부모에게 자식된 도리 안해도 전혀

도덕적 하자아니야 양심에 어긋날것도 일절없어

넌 평생할 자식된 도리 그 일억으로 다 한거야

 

그리고 우선 니가 살아야지

부모라고 도움은 못줄망정 자식의 앞날을 그리망친다니

넘 화가난다

 

절대 습은 못바꿔 너부터 살아

독하게 맘먹고 끊어라

절대절대 엄마가 눈물바람해도 독하게 끊어

미래의 니 처자식을 위해서라도

 

절대 절대 잘못된 행동아니니 맘약해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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