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몽사몽 졸면서 병원 가다가 골목에서 총알 같이 튀어 나오는 차를 보고 급하게 뒷걸음질.
지도 골목 나오자마자 사람 칠뻔해서 놀랬는지 브레이크 잡음.
열받아서 창문을 두들기니까 한참 있다가
창문을 열음.
''갑자기 튀어나오면 어떻게 하냐'' 하니까
죄송합니다 하길래 그냥 지나침.
젊은 아가씨임.
잠이 확 깨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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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e188dad
어우 나도 얼마전 골목길 가는데
인도로 표시돼있는 부분으로 가는데도 거기 밟고 바로옆으로 쌩가는 차가 있더라
ㅈㄴ놀랬는데 이새끼 그냥 가버림 ㅅㅂ
f19f2482
아가씨가 아니라 우락부락 조폭이었으면 찍소리 못했울 거면서
bb11e01e
정신병 있음?
정황도 모르면서 찍소리는 왜나옴?
썬팅 진하게 해서 창문 내리기 전까지는 누군지 몰랐고 본문에 죄송합니다 듣고 지나쳤다는거 안읽음?
그리고 내가 어떤 인간인줄 알고 조폭한테 쫄거라고 단정 지음?
니가 그런다고 남도 그럴거라고 단정 짓지마라.
내가 차에 치일뻔 해서 화났다는데
가해자가 될뻔한 차주 편을 드는 인간은 먼지 모르겠네.
ccf7026c
실례지만 춘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