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라기 보다는, 어느 정도 직급에 오르면 업무에 치중한 삶인데,

나는 쟤처럼 저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이 안 됐음.

여태 본 부장들 보면, 저건 중요한 케이스라 생각함...

물논 그걸 떠나서 사업 굴리는 머리가 있는 분도 보긴 했는데

7년차? 몰라 이제 알바하게 생김

저새끼 정도로 노력은 해야 어떤 업계에서도 상위는 들겠구나 생각들었음

업무 시간+@ 의 요구가 필요한데, 이 업계에서는 @의 만큼의 노력을 못 할 거라 판단했음

보통 저새끼 정도로 노력해도 업계 상위 못들 확률이 높아.

그리고 오히려 +@의 노력(아마도 시간?)을 쓰지 않아도 업계 상위에 드는 경우도 많겠지.

(어느 업계든 상위에 든다는 건 노력보다 재능, 교육, 반복에 따른 숙달 등 많은 요소가 있으니까)

아마, 사수가 업무시간 +@를 했던 이유는 그저 일이 많기 때문이지 않을까?

(아니면, 그 외 팀원들이 1인분을 못했거나..)

늘 느끼는 건데, 업계에서 상위를 가장 효율적으로 가능 방법은 애초에 잘 배워서 왔거나

(잘 배웠다는건 그분야의 지식을 이야기하기보다, 지식을 습득하거나 이용하는 방법도 포함됨.)

좋은 곳에 가서 잘 배우는거야.

니가 물경력이었다 라고 하는걸 보면 애초에 잘 배운거 같진 않고, 니 말대로 사수가 잘했다면, 잘 배울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네.

잘 배우는게 중요하니까, 어느 업계든 전 직장을 믿고 뽑는 경우가 많겠지.

아무튼, 다음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고 잡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