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다 안 가는 분위기이고 거리가 꽤 멀어서 못 갈 것 같음. 그럼 돌아오시면 말씀드려야겠네

난 팀이 다 안가면, 그냥 " 제가 대표로 다녀올께요. " 하고 가는 성격인데, 멀더라도 ..

멀어서 힘들면, 오셨을때 말씀드려. 조의금은 하고 싶으면 계좌로나, 아님 오셨을 때 성의 보이고 ..

부조금은 부모상, 조부모상 관계없이 다 했어? 다들 안 하는 분위기인데 내가 하면 튈까봐 걱정

신입일때 처음에 나는 부모상 조부모상 몇년간 다 했었는데

나 조모상 당했을때 몇명만 주길래 그뒤 그냥 친한 사람만 하는걸로 바뀜...

2017년인가 이직했는데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함 회식도 그렇고 부조문화도 그렇고..

지금은 부서장 같은거 하고 있어서 안 친해도 왠만하면 하는편인데 조부모는 안 함

팀 내 분들은 안 보내시는 것 같은데(불확실) 나 혼자 부조금 보내도 괜춘할까?

회사 내의 일반적인 동료인지, 너랑 좀 더 밀접한 접점이 있는 사람인지에 따라 판단해야 함 다른 사람들은 안 보냈어도 니가 보낼만한 명분이 있는지를 생각해봐

회사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부상은 안 챙기는 분위기일 때를 예로 들면

그냥 사담이나 나누는 같은 팀 대리 : 안함

따로 자주 술자리갖고 형동생하는 대리 : 함

그냥 같은 팀 주임 : 안함

나랑 동기인 주임 : 함

내 사수인 주임 : 함

그냥 같은 팀 과장 : 안함

개인적으로 도움 많이 받았던 과장 : 함

그냥 이성 동료라서 : 하지마 시발

혹시라도 다른 상사가 개붕이한테 개붕씨는 왜 조부상 챙겼어요? 했을 때 "아 그래도 제 동기라서요 / 제 선임이시잖아요 / 저 많이 챙겨주셨었거든요 ㅎㅎ " 등등으로 정말 자연스럽게 흘러넘길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