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뭐 확인해야해?

싱크대 하수구 배수트랩 잘 장착돼 있는지 -이거 안돼있으면 하수구 역한냄새 계속 올라옴

집 주변에 음식점 및 술집 없는지

싱크대 하부장이나 상부장 열어서 바퀴벌레 똥이나 흔적 없는지

물 시원하게 잘나오는지

들어갈때부터 건물 조용한지는 계속 신경쓰고

가장 중요한게 집 단열이 잘되는지 중요한데

이건 단열이 좋을수록 여름이고 겨울이고

난방을 안틀어도 들어가면 여름엔 겁나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함

바퀴벌레나 하수구 이런건 직접 배수트랩 설치하고 바퀴벌레 약만 쓰면 들어올구멍 없어서 싹다 잡는건 쉬움

단열이 잘되는지 그날 당일에 알수있어?

살아봐야 알수있는부분 아닌가

위에도 써놨듯이 단열 잘되는 건물은 입구부터 그냥 시원하거나 따뜻함

단열이 안될수록 실내외 온도차가 줄어듬

업무용 오피스텔이라 전입신고 안된다는데, 이거 자체는 사실같은데 그럼 난 불안감을 어캐 지워야해?

월세면 뭐 무시하고 사는건데 전세는 전입신고 안되면 들어가는거 아니다 무조건 주거용 오피스텔로 들어가라

월세인데 보증금 1000만원이긴한데..

근데 집 해놓은것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여기 말고 다른곳은 다 마음에 안들어

보증보험안들고 뭐 월세 보증금 1000정도야 에라 모르겠다 싶으면 업무용 오피스텔 전입신고 없이 들어가는 거지 뭐....

그건 개붕이 마음인데 권장하지는 않는다

자취 처음이면 구글에 자취백과사전 2025 쳐서 한번 봐봐 설명 잘 되어 있을거임, 유튜버가 정리해둔거 있음

보증을 못받는데 불안감을 어케 지우노

그럼 내 복층 오피스텔 로망은 어떡해?

그래 이참에 한 번 맛을 봐야

정신 차리겠구나

전입도 안 되는 병신 오피스텔을 꿋꿋이 빌리겠다면 말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