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긴한데 먹을순 없을꺼같어 ㅎ

선물준건가?

니가 구운거야?

갸륵하네

장물처리하네

저기 두면 사람이 보겠지? 이러고 올려둔거임?? 졸라귀엽다

근데 다람쥐들은 왜 렉걸린 거 마냥 프레임 끊기듯 움직이는 거지

히히 여기숨겨두고 나중에 먹어야지!

과자둔다음 인사도 꾸벅하는데?

만지고 손 안씻으면 쯔쯔가무시 걸림

내가 주운 쿠키 너를 위해 주웠지

이렇게 똑똑하냐 와.. 신기하고 귀엽고 구워먹고 싶다

숨겨놨다 까먹은건가

ㅇㄱ ㅈㅉㅇㅇ?

청설모를 다람쥐랑 헷갈리는 사람들이 왤케 많은거야

역재생 아녀? 말이되나 ㄷㄷㄷ

그거아냐? 다람쥐도 도마뱀처럼 꼬리자르고 달아나는거

나는 군대에서 다람쥐잡아서 꼬리 잡앗더만 지가 자르고 튐개놀랏음 꼬리가 혼자움직여

둘이 짜고 연기를

나도 옛날에 우리집찾아오는 길고양이 밥주다가 친해졌는데 어느날은 집앞에서 존나 야옹거리길래 나가봤더니 쥐잡아왔더라 나 한번 보고 쥐 한번보고 이러는게 살아있는게 싱싱해서 더 맛있어 이러는거같았음

다람쥐 왜케큼

그냥 그 마음이 감사한거지. 진짜 동화같은 장면이다.

동물은 어떻게든 먹으려고 하는게 먹어둬야 혹시모를 일에 대해 대비를 하는 차원에서 먹을 수 있는건 당장 먹고 그러는건데..

그 먹는걸 나눠줬다. 놓고 같다라는건.... 동물에게도 마음이 있다라는 모습의 장면이라고 생각이 드네

청설모는 꼬리가 풍부해서 안징그럽고 귀엽구만

진 짜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