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착하고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라는게 난 있었는지도 의문임 지금의 사태 때문에 동정의 여론이 많아서 생긴게 아닌가 싶음 죽은 사람에 대한 성역화라고 해야하나...

이미 음주운전으로 범죄를 저질렀고 그 정도가 가벼운 정도를 충분히 벗어났다고 생각해서 지금 두 사람 간 상대적인 부분은 있었는지 몰라도 한쪽이 검다고 반대쪽이 하얗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게 놀라움 따름이다

한쪽이 검다고 반대쪽이 하얗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게 놀라움 따름이다.

여론이 너무 극단적으로 몰린 것 같긴 하네 미성년자와 연애해서 뭘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상이라는게 참 무섭긴하네 그냥 단순히 연애라는 측면에서 성인과 미성년자의 연애만 생각하고 당시에는 법망에 적용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적용되는 부분에서 연예인이라는 대중들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책망과 죽음으로까지의 이어짐이 문제가 되는 소지라고 생각했는데 여론은 더 극단적으로 상황을 더해서 몰아서 생각하고 있구만...

자살에 대한 책임 소지는 옅어지게 될 수도 있겠네 이미 헤어진 상황에서 그에 대한 책임을 지을 수는 없으니 주장하는 기간도 둘다 성인인 상태니 성인 간의 관계에서 책임은 개인이 지는거니

미성년자에 대한 교제는 유가족이 포렌식 한다고 하니 결과에 따라서 더 명확해지겠네

최근에 갖고 있던 휴대전화 이런 건 열어서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예전에 갖고 있던 못 열어서 혹은 삭제 등의 소실 문제로 인해 김수현이 연애 기간이라고 주장하는 19년도? 뭐 이런 자료들만 갖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나도 동의하는 바야

그래서 고인이 미성년자가 아닐 때의 자료를 포렌식을 통해 찾겠다고 하는 거고 쟁점 상황에서 나온 군대서 작성한 편지나 과거 타인이 찍은 사진 자료들을 통해 나타난 정황들이 아무래도 대중들은 사귀지 않고선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니까

만약 증거가 발견되었다고 한들 미성년자와의 연애가 당시 법을 기준으로 했을 때 김수현이 범법 행위를 저지르지 않아 처벌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동의하지만 작금의 상황이 '피해자의 눈물'같은 희대의 망언과 함께 발생되는 무고죄와는 결부해서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해

단순히 우리가 말하는 범법 행위에 대한 것만 잘못이라고 하지 않고 누군가를 과도하게 다그친다거나 아니면 면전 앞에서 욕을 한다거나 하는 행위도 우리는 잘못이라고 하잖아 도덕적 가치를 기반으로 법이 만들어졌고 도덕적 가치에 대한 잘못을 처벌하는 건 말이 안되니까

하지만 직업 특성상 단순한 범법 행위 말고 현재와 같은 가벼운 문제가 아닌 도덕적 가치에 대한 잘못으로 인해 현재의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 나는 너무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해

보통의 경우 증거 없이 사람을 매도해서 묻어서 범법 행위를 나에게 저질렀다 주장하는 건 무고죄로 가는 건데 유가족 측이 상대방에게 범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말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책임을 범법 행위라고 주장할 수 있나..? 그건 잘 모르겠네)

그거랑 상관 없이 무고죄에 대한 처벌 수위는 범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죄보다 높은 처벌 수위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증거 없이 고발하는 것들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거는 설왕설래 할 이야기긴 하네 난 인류가 사회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법보다 도덕적 가치들이 먼저 대두되기 시작하고 이후에 법이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견해라서 공동체 생활에서 시작해서 생긴 규율이 결국 법으로 발전했다고 보는시선이라서

현대 사회에서는 이제 사회적 가치관이 변함에 따라 이전에는 소홀했던 가치들이 바뀌면서 도덕적인 가치와 법 적인 가치에서의 차이가 발생하니 뭐가 먼저인지에 대한 것은 논쟁이 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절도와 살인 등의 가치에 준해서 생각했을 때 이후에 발생한 것들도 나는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6번은 이전에 생활고 이런 기사들 통해서 글들을 봤기 때문에 그런건데 5,7에 대한 행적들은 가족이라고 하기엔 부모가 대중적으로 봤을 때 아무리 성인이라고 해도 무책임한 부분을 지울 수가 없긴 하네 나머지들도 뒤가 구린 건 뭐 ~

뭐가 됐든 의혹들이 넘쳐나는 사건에 대해서 순수한 의도로는 볼 수 없겠지 서로의 의중은 알 수 없지만 개개인의 어떤 형태든 간에 모종의 이익이 있지 않고서는 서로가 서로를 깎아 먹는 행위가 이렇게 난해하고 극단적으로 갈 수는 없을테니까 그 와중에 이득은 진짜 가세연만 보고 있는 것 같네 ㅋㅋ

아닌가 유가족 측에서 사자 명예 훼손이라면서 주장하나 정확히는 관심 갖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 계속 글들 보면 결국 해외에서 문제되는 쟁점이 15세 미성년과 20대 후반? 성년 간의 교제가 문제가 돼서 나락 간거라고 생각해서 ㅋㅋ

이게 ㄹㅇ... 완전히 별개의 문제였고만

얘 답글 달지마셈

유족이 쟤 땜에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지때문이 아니라고 살자고 올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