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정도부터 첫앨범 사기 시작해서 그냥 꾸준히 사는가수, 음악좋은면 사는가수, 걍 등등

정말 발라드 종류만 빼고 앨범사서 보관하고있는게 백장은 되거든.

넬, 국카스텐, 빅뱅, 윤미래, 에픽하이, 정국, 케이티페리, 나스, 플로라이다, 르세라핌, 아이유, 윤하, 태연 같이

종류에 별 상관안하고 걍 사서 모으는데, 언젠가부터 아이돌음악뿐만 아니라 비 아이돌가수 앨범들도

딱 씨디한장 내고 하는게 아니라 무슨 앨범도 쥬얼버전, 위버스버전, 무슨 폰에 태그하는식의 카드 주는 버전같이

속된말로 염병하는게 너무 많아져서 사려다가도 찾아보는게 피곤해서 접게됨..ㅋㅋㅋ

난 진짜 시디케이스에 지랄하는것도 싫어서 딱 표준 CD롬 케이스에 발매하면 각맞춰서 정리하기 얼마나 편한데

옛날 투애니원, 빅뱅처럼 플라스틱 케이스 겁나빵빵해서 공간 두세배 차지하고 이런거 진짜 싫어하긴했음.

요즘엔 저번 정국앨범 잘 모르고 구매했더니 CD가 아니라 무슨 QR찍으면 음원들을수 있는 카드랑 포카만 잔뜩오고

이번 지디 위버맨쉬 앨범도 하나 잘못사서 QR찍는 카드옴....쥬얼로 재구매했지만

난 정말 어떤가수든 포카나 잡지, 뭐 사인회 초대권 이딴거 필요없고 순전히 CD가 필요한건데ㅋㅋㅋ 아이돌 포카는 주변에 필요한사람 있음 주던가

다 잘라서 버려버림. 보관하는게 더 짐이라서

CD사실 받자마자 컴에 리핑해서 폴더별로 차곡차곡 정리하고 그 실물을 보관하는거에 피규어 모으듯 의미를 두는데

요새 다 유튭이나 멜론으로 들으니 실물CD자체가 별 의미없는건 어쩔수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