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 만화책도 전편 잇고

애니도 1기 2기 한 2번인가 3번인가 정주행햇는데

이상하게 극장판은 손이 안가더라

코난같은건 극장판 침흘리면서 보러갔는데

케이온 팬들은 진격거에게 감사해라.

같은 시기에 진격거 완결편 극장판 개봉 안 했어도 흥행 저조했을 영화인데 진격거 완결편 극장판에게 관객 빼앗겨서 그렇다고 변명할 수 있게 됐잖아.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거임.

진격거 작가 집의 방향으로 하루에 절 세 번씩 하셈.

난 일상물 좋아해서 케이온 재밌게 봤음.

근데 다 보고나서 남는 감상이 1도 없음.

케이온 극장판은...

하루미야 같은 초창기 씹덕 감성으로 보는거지

지금은 못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