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슈

 

수도용 스텐관을 사용해서 바베큐 그릴 만들었다고 논란이 일고 있음

내가 조금 아는 분야라 도움이 될까해서 아는대로 적어 올림

 

 

2. 실제 규정

 

FDA조차도 일반적 조리도구의 구체적인 표면연마 규정 안두고 있음 

애들이 언급하는것처럼 표면처리에 대해서 철강 표준들이 세세하게 존재하지만 반드시 어느 수준이어야한다고 못박지 않았음

 

걍 '매끄러우면 된다'고만 정해둠

왜냐면 도구의 형태와 용도에 따라서 낮은 수준의 연마상태도 충분히 매니징이 가능하기 때문임

 

실제로 NSF인증 붙은 주방도구들도 보관용기같은건 상당히 연마 수준이 낮아 딱 수도관 수준임 주방 바트로 검색하면 나옴

 

 

3. 다른 규정 

 

근데 식품공장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장비에 대해서는 '쌔니터리 스탠다드'라고 세세한 규정이 있음

 

여기에는 재질 및 구조적 기준도 있고 표면연마 기준도 있는데 그걸 만족할때 우리가 익히아는 빤짝빤짝한 표면이 됨

 

유럽기준도 비슷한걸로 알고 있고

제약이랑 의료기기쪽은 더 빡센 규정 있다던데 니가 식품공장차릴거 아니면 쌔니터리 제품들도 평생 볼일 없음 궁금하면 쌔니터리로 검색하면 나옴

 

 

4. 결론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주방조리도구에 대해서는 구체적 표면기준 없음 거울처럼 반짝거리는 전해연마를 하는 이유는 그게 더 시장성이 있어서 하는거임

 

요리에 관심있는 애들은 알텐데 스텐냄비는 그렇게까지 반짝이는 표면처리 안해 그닥 중요하지 않다는걸 주부들이 아는거지 

 

 

5. 예외 

 

예외적으로 중국산은 304여도 식품에 쓰는걸 조심해야하는데 왜냐면 이새끼들은 304를 더럽게 만들어서 중금속 불순물이 섞임

 

얘들이 304로 표기하는건 글로벌 편의일 뿐이고 지들끼리만 쓰는 식품등급스텐 표준이 따로있음

sts는 우리나라에서 쓰는 표준이라서 sts 찍혀있으면 걱정없음

 

 

 

 

한줄요약 : 304스텐은 존나걱정이 없다 단, 짱-깨산 스텐은 조심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