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이 몬헌답게 재미있었고

몬헌이 몬헌답게 빡치는 지점이 있었음.

정가구매는 당연히 추천하고 입문작으로도 좋은 포지션임.

근데 유독 이번작에서 추가적으로 빡치는 부분은, 이 새끼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의도로 추가하거나 변경했는지 이해는 가는데

그 시스템들의 디테일과 마무리가 병신같다는거임.

식당 없애고 자체적으로 식재료의 교환 소재 모아서 교환하고 요리해서 먹는거? 오픈월드 플레이를 유도하려는거 알겠음.

그럼 씨발 소재 등장 텀을 좀 늘리고 수급량도 늘리고 교환 리스트는 고정적으로 해서 스트레스를 없도록 해야지

한탐 돌고와서 의미없는 휴식돌라고, 교환 리스트 확인하고 제한걸린 교환 한번 하고 또 한바퀴 돌고 씨발 좆같이 뺑이치게 만들지 말고.

월드아본에서 의뢰3번=채집의뢰1번 얼마나 심플한 계산이었냐. 병신같이 흘러가는 인게임 하루 혹은 휴식 ㅅㅂ 진짜

채집의뢰 수거 하려고 의미없는 휴식돌리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병신들아.

보옥 파밍이 유구한 암 유발 요소라서 확정드랍 조사퀘 등장 시켜준거? 이해하겠음. 근데 10마리나 20마리쯤 잡아서 조사포인트 누적하면

1개 먹는, 천장 시스템으로 좀 하던가 쌩 뉴비가 역전알슈 6분컷을 내는데 리오레이아, 안자냐프한테 줘 터지는 상황보고 있음 기가차다고

인도의 땅에서 원하는 개체 소환하는 시스템 대충 어케 발전시켜야 할지 감 잡았던거 아님? 구조신호 퀘 들어가면 끝이라지만 

솔플하고 싶은 사람은 걍 주구장창 휴식 돌리면서 랜덤으로 뜨는거 기다리는게 몬헌 다움이냐고.

그리고 상쇄, 힘겨 넣은거 좋다 이거야. 인기 무기들 섬세하게 만져준거 고맙다 이거야.

근데 씨발 새끼들아 라보 헤보 왜 좆창내놨냐고. 씨발새끼놈들아!!

후........여하간 재미있는 게임이니까 정가구매도 괜찮고, 묵혔다가 확장팩 합본 나오면 들어오는것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