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혼

한국사회는 이상한게 왜이렇게 자기취향을 말못하게하는지...나보다나은 사람을 바라는건 인간의 본능임. 여자가 존경할수있는 남자바라는건 남자도 자기못생겨도 최소 안못생겼거나 이쁜여자바라는거랑 똑같은데...

'아빠같은 남편 원해요'

(엄마같은 아내 원해요 <-도 성립하는듯)

솔직히 걍 나보다 능력 좋은 남자랑 만나고 싶다 이거지 뭐

남자들이 말하는 현명한 여자는 결국 바가지 안 긁고 사치 안부리는 여자고

그냥 '상향혼' 하고싶다는걸 대놓고 말하면 노골적이고 시선이 안좋으니까

'존경' 이라는 단어로 포장하는거임.

본인이 쓰레기가 되지 않는 동시에 마음놓고 상위남자 갈구한다고 대중들에게 표현할수있으니까

걍 본능이지 뭐 원래 여자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남자를 좋아함

페미들이 그냥 역류해서 패악질을 부리는것 뿐이고

오죽하면 때리는남자보다 찌질한남자가 더 싫다그러겠어

존경의 기준이 뭔지 없으면 그냥 안하느니만 못한소리. 그냥 좋은사람이라는 소리랑 하등 다를바 없는 소리이기 때문에 크게 의미 둘 필요없음. 열받거나 한심한 속물같은 소리가 아니고 그냥... 의미 자체가 없는 말이라

그리고 대충 모호하고 의미없는 표현을 지표삼아서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하고 다니는 것들은 진짜 생각이 없는거거나, 아니면 지들의 속물적인 면을 가릴라고 쓰는거겠지

존경할만한 상대라고 착각에 빠져 연애하고 결혼하면 실망하기 마련일텐데 상대도 부족함많은 한낱 인간일뿐

그리고 살면서 존경할만한 여자 본 일이 손에 꼽는데 참 많은것들 바라면서 산다 싶네

나도 이상형이 존경할 만한 여자였었는데 대충 저기 나오는 것들이랑 결은 비슷함 보통 인격적으로 본받고 싶은 사람에게 느꼈음. 지금은 저탱이 큰여자가 이상형임.

그냥 열심히 부지런히 살던가 자기분야에 자부심 갖고 일하는거 보고도 존경이라고 표현하던데.. 내경험으론 상향혼 원하는애들은 존경할수있는 남자가 아니라 안정적인 남자 원한다고 하더라

뭔 길게 말해 상위 10프로 상향혼을 꿈꾸는거야.

시뱔 ㅋㅋㅋ

의사도 도축당하는 세계임.

의사뽕 받고 헌팅하고 성범죄 무고 빼애액 존나 올랐더만 ㅅㅂ ㅋㅋㅋ

합의금으로 1-2억 뽑는다고

의사라서 대줌 > 의사가 먹버 > 성범죄 신고

범죄신고 이력도 공개해야된다고 생각해

기록 열람 정확하게 모든걸 확인할수 있어야

병신짓 안해

뭔 단어 문장 하나에 꽂혀서 따지냐

그냥 본인들 종합점수로 봤을때 이 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다 싶은 그런 사람이지

그 점수표는 뭐냐를 왜 따짐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존경할만한 사람이 이상형인 공시생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 4년간 뒷바라지 해서 공무원에 합격하니까

반년만에 환승이별 당함ㅋㅋㅋ

존경이 상향혼은 꼭 아님. 돈이 없어도 뭔가 성격적으로 존경할만한 사람이 있음. 배우고싶기도 하고

내 생각엔 존경이라는게 명예나 부가 엄청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이 사람 멋있다' 라고 느낄때 하는 말 같음.

학교 직장 등 선배, 친한 형 누나중에도 그런사람 간혹 있고 본능적으로 호감을 느끼지 않나?

존경할수있는 남자가 좋지만 그렇다고 딱히 존경하지는 않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건 걍 본능이라서 어쩔 수 없음. 남자가 예쁘고 가슴크고 엉덩이 큰 여자 바라는 거랑 똑같음

보통 돈이 많은 친구들이 존경할 부분도 많더라구요

정확히는 '의지할만한 사람'을 말하는거임.

여러 댓글에서 지적하듯이 금전적인것도 의미할 수 있겠지만

누군가는 금전보다는 피지컬에서 나오는 든든함을 선호할수도 있고,

누군가는 센스있는 모습이나 지적인 모습에서 이사람 존경스럽다 의지할만하다 느낄수도 있고.

남자가 이상형 얘기할 때 현명한 여자가 좋다고 하는거만큼 구체적이지 않은 두루뭉술한 표현임.

존경받을만한 사람이 진짜 앵간한 조건보다 눈이 높은거라고 생각함

사랑할 수 있는 여자 이런걸 조건으로 걸면 거기에 얼마나 지좆대로 기준 갖다 붙일수 있냐

존경할 사람 원하는건 니 자유긴 한데 눈이 낮다고는 하지 말자

현명한 여자 : 빨통크고 빵디 크고 이쁜여자

기생충년들ㅋㅋㅋㅋㅋ

야추크면 여자가 존경함 ㅋㅋㅋ

머리만 똑똑해도 비슷한 말은 들을 수 있는데 ㅋ 어지간히 못생긴 놈들이 연애는 못 하고 돈도 없으니까 돈의 관점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네 ㅋㅋ

난 여태 만만하고 남자같지 않은 사람은 싫다는 뜻인줄

존경하려면 겸손해야하는데

안 그러잖어

근데 어떻게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겠어

그리고 존경하면 하는거지

할 수 있는건 뭐야 조건부 존경이냐고

우리가 도네s급 왕젖탱이 처녀빗치를 원하는것처럼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음

돈많고 시크하지만 자신에게는 따뜻한 훈남 왕자지

못생긴얘들한테 인상좋게생겼다거나 착하게 생겼다고그러는 거랑 같은 맥락인거지 ㅋㅋ 뭔가 매력은 안느껴지는데 바탕이 좋아서 결혼할 대용품?

존경=자랑

상향혼을 돌려 말하는 여자들이 남용해서 이미지가 안 좋아진 거지 뭐 ㅋㅋ 이건 겪어봐야 눈에 보임

나도 존경할 부분이 있는 여자를 원하는데

돈이 아니더라도 운동신경이 좋을수도 있고, 특정 분야의 지식이 많을 수도 있고, 지혜로울수도있고, 예의나 도덕규범을 잘 지킬수도 있고

인간의 존경할 부분은 무궁무진한데 돈에만 꽂혀서 쏘아대는 애들 참.. 배금주의의 망령들..

정확하게는 '배울 점 많은 사람'을 말하는 거야

위이이이ㅣㅇ이ㅣㅇ

그냥 여자식 표현임

존경할만한 남자 =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을 갖춘 남성을 만나겠다.

방향치라서 길을 잘 잃어버려요. 데리러 와주세요. = 차 있는 남자와 만나겠다.

내외적으로 준수한 분 = 키 180 이상에 머리숱 많고 호감형 인상에 차 있고 집 있고 대기업 근무 내지 전문직 남성

배울게 하나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그거 배우면 떠난다는 말인가

존경할만한 남자라는 단어를 쓰는 여자는 두 부류가 있겠지.

1. 평범한 소방관인데 자신 보단 남을 위해 희생하며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존경해서 결혼하는 부류

2. 존경할만한 남자는 분명 학창시절 공부도 성실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으니 명문대에 몸짱이 존경할 만한 남자니

알파메일이랑 결혼하는 부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