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공격하면 다음부터는 안줄거임

독으로 암살하려 하는구나!

고백공격하면 회사 안나오게될듯

함 빨아주던가

우리 회사도 있었는데 제과가 취미인 여직원이 들어왔는데 월요일마다 항상 쿠기 왕창 포장해와서 10명있던 직원들한테 다 돌리더라. 나중에는 번거롭게 포장하지말고 그냥 탕비실에 전용 바구니 하나 만들어놓고 거기에 두고 먹고싶은사람 가져가라고 했음. 그냥 버터쿠키는 인기없어서 한 4일가고 초코칩쿠키는 인기많아서 하루만에 싹싹 사라졌음 ㅋㅋ 마음씨가 너무 착하니까 우리끼리 돈모아서 그 여직원 생일날 에어팟 사줬었는데 엉엉 울더라.

둘중에 하나임. 일단 제과제빵 학원을 다니면 양을 꽤 많이 만들게 되는데 주변에 줄 사람 없으면 처치 곤란임. 그렇다고 버릴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참에 그냥 회사사람들이나 나눠줄까 싶어서 가져오는거.

또 다른 이유는 그냥 처세술임. 남초답게 이런 처세술 머리론 이해해도 가슴으론 이해를 못해서 자꾸 왜저러나 싶은 개붕이들 많을텐데 시간을 살짝만 돌려서 본인 군생활 떠올려보면 쉬울텐데?

휴가 갔다오거나 하면서 뭐라도 사오는 애들이 인기가 있음. 겉으론 어허 이런거 사오지말라니까. 아 괜히 위병소 통과 신경써야하고 어쩌고 이래도 뒤에서는 다들 쓰애끼 센스가 있네. 어쩌고 하는거랑 비슷한거임.

물론 과도하게 부담되는걸 자꾸 사온다거나하면 문제겠지만 제과제빵 배워서 남는 쿠키 가져오는 정도는 대충 군대때 복귀하면서 간식거리 사오는 수준인거지. 적당한 처세술.

그러다 결혼한다는 댓글 농담들도 진지하게 보면 말도 안되는 것이 아저씨들한테도 준다는 글 보이지? 걍 그 아저씨들 중에 하나인거임.

그냥 고맙다하면서 먹으면 그만이지 잘못했을때 혼낼생각부터 하누

베이킹 취미인 지인 있어서 아는데 저거 만드는게 재밌지만 처치곤란이라 회사 사람들 나눠주고있을 가능성이 높음

내 지인도 약속잡으면 이번엔 뭐 만들어보고 있다고 밑밥 깜 그러고 약속장소에 빵이랑 과자 한보따리 들고와서 나눠줌

평소엔 어쩔수없이 조금씩 만들다가 나눠줄 기회 생길때 대량으로 만드는게 재밌다고 하더라

홗실히 저렇게 먹여놓으면 실수해도 덜혼나고 에휴 하면서 사수가 같이 수습해줌.

그냥 고맙게 먹고 나중에 점심이나 사주면되지 뭘또 가져오지말래

커피 매일 사주면 되지

고백 박아라, 다음날 부터 쿠키 끊길거다

저 사진은 제품인데 뭘 저리 정성스레 주작을하냐

내눈엔 이뻐보이기만하는데 사람들 생각은 알수가없구나

원래 베이킹하면 몆인분씩 나와서 결과물이 처치곤란임 그냥 회사에다 처리하는거야ㅋㅋㅋ

홋도홋도

스벅 상품권 같은거 하나 주면 무난할거같은디

독탔어

'스탑럴커'

탄수화물 암살법

걍 고맙게 먹고 뭐 음료 같은거나 가끔 사주면 될 듯ㅋㅋ

그냥 먹으면되지않나 마음이 고맙구만

안먹어도 집에 들고가서 나눠줄듯

아저씨들이 어 고맙다 하고 먹는데 지가 뭔데 가져오지말라함ㅋㅋ

너 짬당한거야

과자굽는게 취미인데 만드는게 재밌고 혼자 다 못 먹어서 뿌리는 거임 맛있다 해주면 기분도 좋고 나쁘게 말하면 짬처리 ㅋㅋㅋ

회사 탕비실에 두면 개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