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이세돌이 신진서가 압도적 강자였다면 암흑기 박정환은 홀로 커제를 위시로한 중국 바둑에 맞섰기 때문에 압도적인 강자의 느낌이 떨어져서 그럼

지금 신진서 한테는 그렇지 않은거임? 압도적인 느낌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실제로도 그 앞에 있던 사람들에 비해

본인이 전면에 떠올랐을떄 압도적인 모습이 덜 했기 때문인가 궁금함

조훈현이 5년을 세계 정상에 있었고, 이창호는 16년, 이세돌은 5년, 신진서는 8년째 세계 1위를 하고 있는데 박정환은 스웨와 커제와 세계 정상 자리를 다투어서 이세돌 이후, 신진서 전 7년간 레이팅 1위를 3년밖에 못가져감. 물론 박정환은 그 뒤로도 계속 세계 최정상 기량을 보여주곤 있지만 선배들과 후배 신진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는 밀리는 감이 있지

전성기에,, 앞에 있던 선배들이 물러나질 않아서 현역 같이하고,, 신진거 같은 후배는 또 치고나와서,,, 세계 최정상급은 당연하지만 앞뒤에 끼어버렸구나

이창호 16년;;;; 괜히 신이아니네

사파 OR 마교에 맞서는

후지기수 존나 쌘 선봉장 쯤으로 생각하면됨

나는 후기지수로 봤는데 후지기수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네 뭐가 맞는거임?

후기지수가 맞음 다른건 말이 안됨

후기지수가 맞긴해 ㅋㅋㅋ

곤륜파 ㄷㄷㄷ

거기.나오는 한국인 케릭터

그 미친놈한테 10연승중인 신진서는 진짜 신이다

사실 커제도 알파고한테 개쳐맞고는 기량 박살난거라 최전성기때 신진서랑 한번 붙어봤었으면 좋았을텐데

알파고한테 쳐맞고 기량은 왜 떨어진거?

바둑 기사형님한테 들었는데

요즘 기보는 예전 기보랑 다르게 알파고 기보도

중요하다고 함.

자기도 알파고 기보도 종종 보고 배우고

바둑 하는 싸이트 들어가보면

이세돌 Vs 알파고 대전 하기 전 부터 지금까지 쭉 알파고는 게임 하면서 돌아다니고

어린 선수일수록 알파고 기보 + 자기 기보 섞어서 하는데

나이 들어갈수록 저게 맞는데 내 변칙적인 수가 더 많을 수 있다 생각하면서 하느라 생각이 더 많아진다고 함

이미 자기 스타일이 정해져있던게 커제인데 인공지능까지 공부하려니 멘탈 나간거지 머

커제가 포석에 강점이 있는 기사였는데 인공지능 등장으로 포석이 많이 발전했음.

커제 스스로 인공지능때문에 다른기사와 자신의 격차가 줄어들었다고 말할정도

포석이 아니라 포석 이후 행마였나? 아무튼 커제는 끝내기보단 중반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기사였음.

바둑에서 명인 3명을 뽑자면 켄사쿠, 오청원, 조훈현이고 바둑의 신은 이창호라고 생각함

바둑의 신이 있다면 이창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