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으로 존나긁는건가ㅋㅋ

눈은 땡그란데 초점이 없고 좀 풀려있음

입은 살짝 벌리고 다니고 앞니가 깨졌거나 없음

머리는 대머리거나 매우 짧은 스타일

목이 존나 두꺼움

몸은 뚱뚱하지 않은데 다부지고 튼실해보임

이런 외형의 사람 만나면 절대로 엮이지 말고 눈도 마주치지 말고 도망가는게 좋음

일정 선넘으면 대폭발하는사람이 있긴 하지

저기도 어지간히 맛간 애들 모인 곳이던데

그냥 누구라도 무서운 사람으로 만들수 있는 사람이 쓴 글 같은데 ㅋㅋ

난 아무리뭐라해도 다 그냥 넘기는 스타일임

이래도?ㅎㅎ 이래도??ㅋㅋㅋㅋ

내가 약간 그런 성격인데 차곡 차곡 쌓아놓고 웬만한건 걍 져주고 좋게 좋게 가려고 함 그게 편해서

근데 나도 이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있는데 그거 넘기면 진짜 화내는거에 한도가 없음

그냥 맥스 찍어버림 대신 그렇게까지 화내본적은 32년 살면서 ㄹㅇ 2~3번 정도?

대신 나같은 성격은 화내기전에 혼자 조용히 손절함 ㅋㅋㅋ

힘숨찐 같은 느낌인가

이거 임하룡 선생님 약올려서 맞은 최양락얘기랑 어째 비슷하지 않냐 ㅋㅋ

화 안 내고 웃고 넘기려는 사람들이 화났을때 무서운 이유가 화를 내본적이 거의 없어서 멈춰야 하는 한도를 모르고 다 풀기 때문이라 함...

나 어릴때는 화잘못내서 터지면 그냥 대가리 찍어버리는 스타일이엿는데 커서는 그냥 화를 내야할때 내는 사람으로 바뀜. 훨씬 건강해진거 같고 가끔 싸우고 나면 기분 좋아짐

저런식으로 살면 본인만 힘듬

적당히적당히 화도내고 항의도 하고 그래야 정상인임

저런식으로 한번에 폭발하면 오히려 맨날 욱하는 또라이보다 더 욕먹음

"쌓아두는" 사람은 드뭄.

보통은 그냥 선 안넘었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크게 신경도 안씀.

근데 선을 넘으면 바로

"이 씨발럼이 선 넘네"

라는 생각으로 화가 10정도에서 100까지 급격히 치솟는거임.

왜냐하면 그 선은

"진짜 이새끼가 사람이면 지킬 수 있음"

정도의 선이거든

잃을거 없이 행동하는 인간들이 제일 무서움

좆밥처럼 어리숙해보이는 사람도 머리속으론 다 안다는거 명심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