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서강준 드라마 시작하는거 보는데 갑자기 옛 드라마 생각나서 정주행중인데
이게 명작이거든.. 생각난 김에 내 기준 명작 소개좀 하려고

내 기준의 명작은 늘 공통점이 있다

중심이 되는 굵직한 스토리를 기준으로
주변에 잔 스토리들을 진행하면서 점점 중심 스토리로 들어오면서 완벽하게 엔딩..

정확한 예시가 비밀의 숲

1.왓쳐

서강준, 한석규, 김현주 주연의 수사물인데

비밀의 숲 보다 살짝 아래 단계로 명작급이라고 생각함

이 드라마의 장점은 오프닝과 엔딩 떄 bgm이 나오는게 진짜 간지임..

잘 조여오는 전개와 bgm과 연출이 맛집임

연기들도 좋지만 스토리도 짜임새 있게 되게 잘 만들었음

주인공 아버지 사건을 중심으로 잔 스토리 진행하면서 점점 연결되는 명작

2.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강준, 박민영 주연의 힐링 로맨스인데

흔한 국산 로맨스 아님

이 드라마의 장점은 특이한 소재들을 스토리에 잘 녹여냈음

이건 말로 설명하기 힘든게 직접 봐야됨

잔잔한 시골 배경에 주인공들이 책과 연관이 많음

그래서 간간히 나레이션으로 책 글을 읽어 주는데 그게 또 맛있다..

스토리 자체도 흔한 소재가 아니라 ㅈㄴ 잼있음

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임시환하고 설현 주연인데

연애물이 아닌 진짜 힐링물임

우연히 본건데 ㄹㅇ 진짜 몰입해서 봤음..

이건 뭐 설명할게 없음

직접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