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증명 보낸 건 당연히 배려가 아님

이자 안 냄, 빚 안 갚음(혹은 민사 소송 당해서 늦게 갚음)이 배려임

폐지줍는 노인이 외제차 긁었을 때 1000만원 못 갚을 것 같아서 내용증명 보내고 자체 보험처리해서 청구 안 해도 배려인 거임

폐지줍는 노인이 법리적 해석을 못하는데 내용증명을 받으면 자살하는것과 같은 이치임

그건 맞음

그거 받고 자살햇으면 배려가 아님

근데 자살 안하고 일주일만에 설명 듣고 1년 지났음

그니까 이젠 배려임

김새론 본인 의지로 생긴 문젠데 회사가 어디까지 배려해줘야 되는 거임?

배려할 필요없음. 배려하지 않은 내용을 배려했다고 하는게 웃길뿐

몇 억이라는 큰금액 자체를 먼저 손실처리해준 게 큰 배려 같은데 "법적 절차를 위해 내용 증명 갈 거다“ 이거 꼬투리 잡아서 배려가 아니라고 하는 건 니 말이 다 맞다 좋은 하루 보내라

손실처리해준건 작년이고 이에대한 법적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내용증명 보낸건 배려가 아니지. 회사가 배려해서 대손처리한건 인정하지만 내용증명 보낸게 배려했다곤 할 수 없음

내용증명은 의사표시를 위해 보내는 문서일 뿐이라고. 애초에 그냥 바로 소송걸어서 김새론한테 돈 다 토해내라, 하면 될 것을 질질 끌면서 대손처리하고 미뤄주다가 내용증명이 날아가게 된거라고 지금. 왜 이걸 이해를 못하는거지??

그냥 바로 소송걸어서 돈 내놓으라 했어도 내용증명은 날아가요. 그건 받는 상대방의 권리를 위한 문서라고. 근데 그 내용이 지금 당장 돈 토해내놓으시오가 아니고 출세하면 갚으세요였잖아. 그게 회사의 의사표시고, 그게 진짜 배려라고. 이게 어려워?

내용 읽어봤는데 애초에 배임이라는건 회사에 손해를 끼쳤을때 하는 말인데 저 회사는 애초에 김수현하고+사촌이 세운 회사임. 즉 주주가 김수현하고 사촌 2명임. 근데 배임죄가 될려면 둘중 한명이 배임했다고 고소해야하는데 그건 말장난이지. 즉 주주,설립자,대표 모두 김수현이고 사촌은 그냥 공동대표라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의사결정에 김수현의 입김이 닿았있다고 보면 됨. 저 회사는 애초에 김수현이 아니면 존재 이유가없으니까. 배임죄로 접근 하는게 아니고 차라니 세금 문제로 해명하는게 나아보임. 연예인이 사생활로 기존 찍었던 영화,드라마,광고등의 손해배상이 들어오면 보통 회사,연예인 계약서에 있는 내용대로 분담하는데 이런경우는 서로 법적 소송가는경우가 많고 그때 조정 이루어짐.근데 만약 저걸 돈 안받을 계획이면 저 회사 말대로 손실보전 처리하고 나중에 세금 회계처리할때 국세청 따로 손실배상 관련된 서류만 잘 준비해서 제출하면 됨. 안받을거라면서 저런식으로 내용 증명 보내고 그건 좀 이상 해보임. 대법원 판례 봐도 법인회사지만 저런 케이스면 법인 손실 처리해도 실질적으로 손해는 본인 부담이기에 그건 배임이 해당하지 않음. 예외는 뭐 다른 투자자가 있거나 하는 경우인데 그경우는 니 말이 맞음.

광고업계는 사실인지 거짓인지 관심없음. 그냥 논란이 있으면 이미지 자체가 실추되기 때문에 상호 합의 계약 해지하는거

기업이 가세연을 믿은 것보다 가세연이 제시한 증거를 다 믿는 대중 탓이 더 큰 거 같은데 기업은 이미지 여론은 신경 좀 쓰니까

돈먹고 날랐다는 것도 언론플레이당했다는게 유가족의 입장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