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 다 제끼고 수입차 사서 문제없이 유지가능한 돈 있으면 사는거지 머

사실 당연한거임ㅋㅋ

내가 갖고싶고 원하는거에 대한 단점은 잘 안보이는 법이거든

음.. 나는 최근에 국산이랑 수입 비교질하다가 국산으로 계약함

총각때 cts v 탔었는데, 유지비가 너무 충격적이라서 3년 타고 포기함

(나 이거 사고 싶은데 진짜 괜찮겠죠?) 지 뭐 ㅋㅋ

난 근데 쉐, 수입 타봤던 입장에서

만족했음

아직 문제 안터져서(?) 그럴 수도 있고

수입차사고 직접고쳐~ 부품비싼건 뭐 딴거 덜사라~

AS정책이나 부품/소모품대 어느정도인지 파악해뒀으면 뭐 문제있나

내가 굴려보니까 보증기간내에선 포드AS가 기아/쌍용보다 낫더만

나는 수입중고만 대여섯대 거쳤는데..

그 중엔 10년된차도있었고..

수리한거는 50만원가 오일필터하우징 바꾼게 다라서

수리비 폭탄은 안맞아봄

국산이건 외산이건 터졌을때 수리비 영역이라는게 안데어보면 평생 모름

사실 데어봐도 자본력이 되서 뭐 무슨차를 타도 이정도 돈은 들지~ 이러면 뭐 노상관이지

난 국산신차 vs 외산신차 이건 능력껏 사는거 뭐 걱정할게 뭐있나 싶은데

국산중고 vs 외산중고 라던지 국산신차 vs 외산중고 물어볼 때

그렇게 이미 뻔한 지불능력 or 한정예산 두고 고민하는건 그냥 경험해야 아는거같아서..

국산 vs 수입 이라기보단

현기 vs 판매량 높은 수입차(예컨대 3,5시리즈) 중고 정도로 한정해야 스트레스를 덜받을거 같긴 함.

1. 적어도 본넷 열어보고 간단한 누유나 소모품 체크는 점검 볼줄알고 그 수리 비용같은거에 빠삭하고

2. 해당 수입차 고질병을 숙지하고 있으며

3. 그 고질병을 진단할 수 있고

4. 문제없는 차량의 질감까지는 파악하고 있어서 이상함을 느낄 수 있음

5. 중고 외제차와 비교하려면 수리비로 언제든 500정도는 나갈 수 있음을 인지하고 500만원 가량은 차량 가격에 녹일 각오를 하고 현찰박치기로 살 수 있어야 함

이 정도 룰만 지키면 중고 외제체 운행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중고 외제차 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