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악마는 기계를 하나 만들어서 인간 세상에 보내버렸다.
그 기계는 오래된 사진기의 형태였으며 자신이 죽을때 어떻게 죽는지 사진으로 보여주는 기계였다.
어떤이는 그 기계 앞에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그 사람은 5초뒤 심장마비로 죽었다.
사진과 똑같았다.
어떤이는 바다에 빠져 죽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그는 다시는 바다쪽을 쳐다도 보지 않겠노라 다짐했지만
어느날 납치를 당해 새우잡이 배를 타는 바람에 풍랑을 만나 죽고 말았다.
사진과 똑같았다.
어떤이는 그냥 자신의 이불 속에서 잠든듯이 죽어있는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집에 가자마자 자신의 이부자리를 태워버렸다.
그랬더니 그는 영원히 죽을 수 없었다.
영원히....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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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새로고침해서 결과를 바꿔야지 병신같은 기계네
체렌코프수조
똑같은 이불 사면 되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