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절, 벌써 해가 중천입니다. 식사는 하셨는지요?

"3줄요약좀"

사극에서 몇 번 들어봄

대음순

= 아니 씨발

난 ‘아무튼’ 이라고 생각햇는데 ㅋㅋㅋ

대관절이란 단어 개콘 봉숭아학당에서 박성호한테 처음 들음

"선생님 말씀에 이의을 제기합니다. 대관절 ~~이다 굽쇼?"

대관절 = 도대체, 원래 요점만 말한다는 뜻인데(ex. 도대체 뭔말이니 = 요점만 말하면 뭔말이니) 도대체의 경우 의미가 확장돼서 전혀(ex.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모르거나 궁금해서 물음(ex. 도대체 왜이러니) 의 뜻으로도 쓰지만 대관절은 요점만 말한다는 뜻으로만 쓴다고 함. 처음알았네

레오 모르는척 존나하네

대충 아무튼이랑 비슷한 뜻으로 이해하고 살았음

대관절=애니웨이

대관절 이게 뭔일이당께

대관절 무슨상황인가!!

그냥 인종이 각각 백인, 흑인이고 법적인 국적만 외국인일 뿐이지 레오랑 조나단은 문화적으로 사실상 한국인이나 다름 없고 제1언어도 한국어라고 봐야 할텐데 대관절을 진짜 안 들어 봤나…? 하긴 뭐 요즘 잘 쓰는 말은 아니지만… 근데 레오는 한국인 중에서도 어휘력 좋은 편인 것 같던데 걍 일부러 저러는 것 같기도 함ㅌㅋ

요즘엔 잘 안 쓰는 말이긴 함. 한국인도 못 맞추는 사람 많을 걸 ㅋㅋㅋㅋ

당최, 갑자기 사이의 뜻 정도인줄 알았는데 흠??

대관절 = 아니 근데

슈카 영상중에 문해력 관련 내용에서 저거 요즘 사람들 모르는 단어라고 나온걸로 보아 외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잘 모름

개콘 봉숭아학당에서 박성호가 권리보장해달라고 대사칠때 항상 대관절을 썼었는데 ㅋㅋ

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

뭔 말인지 뉘양스는 알지만 정확한 뜻은 모르는 단어 ㅋㅋ

어쨋든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