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출퇴근 버스로 할 때 사람 좀 없고 앉아가면서 좋아하는 노래 들을 때 좀 힐링이었음..

축복받은 재능

그냥 퇴근하고 집에가는 길이라 행복한게 아닐까

그런거 있지않냐?

늦게 퇴근하고 차타서 퇴근할때 창문열고 달리면 차가 안막혀서 그런가..

뭔가 오늘 하루 수고한 느낌이라 행복함

애기 태어나고는 매일 칼퇴하고 바로 집가서 못 느낀지 오래됨

긍정마인드가 확실히 이로운거 같아 ㅎㅎ

나 가끔 하늘 보고 있으면 대자연속에 있는것같고 살아있는게 행복해짐

ㅎㅎㅎㅎ 요즘 저런 행복 느끼려고 노력함...

어릴땐 빨간날만 오면 설레고 했는데 이젠 일주일 황금연휴 와도 연휴 끝나고 나서 일들 생각이 먼저 나고 입꼬리 1도 안올라감 얼마전엔 플스 프로 샀는데 언박싱해도 아무 감흥이 없더라 인생 ㅈ됨

궁상이얌

가끔 개드립 웃긴글 보면서 낄낄댈때 살짝 행복감 느낌 ㅋㅋ

본인 한정이면 장점인데

주변사람 엮으면 단점이 될 수 있음

특히 가족

나도 저러는데ㅋㅋ

존나 좋은거지

이런 애들이 솔의 눈 먹음

일할때 빼고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재밋음

몬헌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내가 약간 이런 스타일이라 그나마 좀 없이 사는 축에 속해도 그렇게 불행하다 생각은 안하는거 같음

금요일 퇴근할때 카페가서 좀 비싼 음료 하나 테이크아웃 해서 가는게 너무 행복해

어차피 99.9%의 인간은 인생에서 대단한 성취를 이룰 수 없고. 평범한 다수인 우리는 그저 평범한 삶에서 소소한 낙을 즐기며 살면 되는거고 괜히 잘난 사람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비하할 필요도 없다는걸 나이들며 깨닫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