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6살... 문을 닫고 잠근다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나이. 6살 ( 만 4살 )

쓰읍.. ㅠ

엄마밥이랑 다른 누군가가 해준 밥이랑 차이 있던데.

엄마밥조아

우리 막내가....점점커간다....너무 아쉬워 죽을맛이다......첫째가 초등학교 입학 후 귀여움이 사라질때쯤 둘째가 태어났다.....얼마나 귀여울지 경험해본 사람만 알것이다....막내는 왜 커서도 부모들에게 귀엽둥이일지 ....이 막내가 곧 초등학교 입학을 한다......그만컷으면 좋겠다

엄마~ 나 오늘 미영이랑 찜질방에서 자고갈게

어~ 엄마 잘자~

됐어 오빠 들어가자

전부는 아니지만 영원히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남겠지

할머니 돈 문제는 괜찮아 ? (만 7세) 여아

근데 진짜 아기 너무 귀엽긴함 이건 낳아봐야 알수있음

밝은 글인데 왜 눈물이..ㅠ

저 말 100%공감된다... 12시간 육아하면 9시간 힘든대 나머지 3시간이 하는짓이 귀엽고 즐거워서 9시간이 버텨짐 ㅋㅋㅋㅋㅋ

아 읽기만 해도 행복하네

저 마음을 지닌 순간이 일기장같은 곳에 적혀을때

딸이 본다면 감동받겠다..

근데 난 우리 엄마가 내 일기장 보는 게 싫다....

아이는 비행기와 같다고 하잖아

언젠간 부모라는 활주로에서 떠나 마음껏 하늘을 날아야지

나도 얼렁 애 키우고 다른 생으로 떠나고 싶음

우리딸 14개월 지금 그냥 존재 자체가 귀엽다

우리딸 7살 아직은 껌딱지 ㅎㅎ 친척형 딸 6학년이고 명절에 봤는데 언터쳐블임 ㅋㅋ 할머니 방에서 인사할때만 나오고 혼자 핸드폰만 하고 있음 ㅋㅋ 그리고 핸드폰 카톡 안한데 인스타 DM으로만 대화한다는데 신박했음ㅎㅎ 이젠 카톡만 하는 뒷세대인듯

울 큰아이 한테 가끔 아빠는 그놈이 미친듯이 싫다고 하는데 머지않아 데라고 갈꺼라고 생각하니 지금은 어재보다 더 싫어짐 ^^

지금 행복을 즐기삼

딸래미 보면서 사랑의 바보 듣는 중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