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은 할배들도 드라이버 200 친다... 나 한손으로 쳐도 150넘음 ㅋㅋㅋㅋㅋㅋ

걍 레슨을받어 백날 연습해봐야 레슨 한번이 훨씬낫다

유툽 시청 금지하고 원포인트 레슨 적어도 3명한테 받아봐.

선생들은 유툽으로 검색 해도 되겟다.

너한테 맞는 스탈의 레슨들이 있을거야.

다 받고, 너한테 맞는 선생이랑 열번짜리 레슨 받아.

레슨 안받으면 절대 안늘고. 몸에 본인 스윙 익혀지면, 절대 안바뀜.

그러니깐 나쁜 버릇 없을때 레슨 받아야함.

넘모 비싸

야 내가 거꾸로 잡아도 140은 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프는 독학으로 실력이 상승하기 매우 어려운 스포츠임...

여유가 된다면 윗댓처럼 레슨 받아보고 정하는게 제일 좋은데

돈이 많이 여유가 없다고 하면 일단 집근처 GDR연습장, 카카오연습장, QED연습장, 레인지엑스연습장 등등 많을거임

이런곳 가서 연습장 + 레슨 까지 해서 신청하면 매일 레슨을 얼만큼 봐주냐에 따라 금액이 다른데

저런 연습장 같은 경우 1회 15~30분 정도 일거임 아마 대부분15분

1회 15분 15회 + 1달 연습장 평균 금액이 15만원~20만원 정도 할거임

일단 이런거라도 다니면서 어드레스 자세부터 시작해서 기본 똑딱이, 엘투엘, 하프스윙, 풀스윙,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다 맛을 봐보셈

그렇게 한 6개월 정도 하다보면 필드도 나가고싶을거고 할탠데 머리 한번 올려보면 '와 ㅅㅂ 골프는 필드랑 스크린이랑

완전 딴판이구나 아주 ㅈ같네?' 하면서 욕심이 생길수도 있고 꺾일수도 있음ㅋㅋㅋ

머리올리고 재미 제대로 느끼면 그떄부터는 조금 비싼 연습장에 투어프로한테 레슨도 받아보고 해보셈

골프가 되게 흥미로운 스포츠인게 재능충이 있을수 있음 근데 그 재능충도 연습 안하면 암것도 못하는거임

내가 ㅈㄴ 몸치에 재능이 없어도 꾸준히 오래 연습하다보면 재능충도 이길수있고 진짜 고수반열에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스포츠임ㅇㅇ

괜히 아마추어 쌉고수가 프로랑 비빌지도 모르는 그런 스포츠임ㅇㅇ..

참고로 실내연습장 마다 기기가 다 다른데 거리, 탄도, 백스핀, 스윙패스 등등 이러한 데이터를 그나마 정확하게 읽고 알려주는 기기는 트랙맨, QED, 레인지엑스, GC쿼드 기기가 잘 읽음

위에 4개 사용하는 연습장은 조금 비쌀수도있지만 골프존이나 카카오 보다 훨씬 정확하게 계산해주는 기계니까 처음부터 저기서 시작 하는걸 추천함ㅇㅇ

처음엔 다 그래 ㅋㅋ

나도 처음엔 볼스피드 50대 나왔음

존나 있는 힘껏 쳐도 60이 안넘어서 짜증났는데

지금은 번트 대도 60은 나오고 힘껏치면 72나옴ㅋㅋ

클럽이 지나가는 길에 공이 맞는거니까

너무 공만 때리지 말고

빈스윙 많이하면 쭉쭉늘음ㅋㅋ 화이팅

머리를 들지 마. 괜히 올림픽 선수들이 탄 비행기가 바다에 빠졌는데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운동선수였어서 체력이 좋아서 헤엄쳐서 살아나았지만 유독 골프선수들은 다 죽었는데 그 이유가 머리를 안들어서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는 게 아님.

그리고는 혼자 하는 것보다 코치한테 배우는 거 매우 추천

ㅈㄴ마른사람도 200넘게 칠수잇고 존나

건장한사람도 180칠수도 잇음 레슨받는게 좋을듯

2부 투어프로 한테 6개월 레슨 받고 스크린에서 7번 아이언 160, 드라이버 260 쳤음

확실한 건 어느 스포츠든 혼자 하면 절대 실력 늘 수가 없는 분명한 경계가 있음

사람의 운동 신경이나 이해도, 피지컬에 따라 그 고점이 조금 높거나 낮을 뿐임

그리고 그게 가장 심한 스포츠가 골프라고 생각함. 왜냐면 연장을 쓰는 종목이라 그럼

물론 요새는 유튜브가 진짜 잘되어 있으니까 독학+연습 노가다 하면 운 좋으면 한 계단씩 뚫리긴 하는데

레슨=에스컬레이터이고, 레슨+연습 노가다면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됨

내가 젊은 티칭 프로~유명 프로~아저씨 프로 까지 해서 안본 골프 채널이 없는데 보다보면

조금씩 가르치는 스타일, 방향성이 다르고 자기한테 맞는 방법이 있고

전혀 아닌 방법도 있는데 독학하면 그게 제멋대로 섞이는 게 제일 위험함

그리고 자세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고치기 어려운 이상한 습관, 고질병 생길 수 있어서 부상 당할 수도 있음

최소한 2~3개월 정도 레슨 받고 기초 정도는 잡고 하는게 무조건 좋음

상-하체 분리, 힙턴 까지 해서 선수처럼 치는건 재능+노력의 영역이라 레슨 받은 뒤에도 몇 년동안 고생할 수 있음

그립, 어드레스만 잘못되어도 공이 똑바로 안 가는데, 혼자 스윙 연습 백날 해봤자임

연습 안하고 백지상태로 스크린만 한 40번 간 사람인데.. 드라이버 대충치면 160 최고 캐리거리 255.. 보통 180~200은 나오던데..

바쿠상노 고루후

고스트는 아니잖아 ㅋㅋ

2022년 11월 화면인듯

스포츠가 뭐 다 그렇지 ㅋㅋㅋ

아님

분명 운동인데

운동효과는 없으면서

자세안좋고 부상률만 높다

이거 다 만족하는 스포츠 몇없음

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ㄹㅇ 최악이네ㅋㅋㅋ

E스포츠? ㅋㅋㅋㅋ

맞음 ㅋㅋ

대부분 갈비뼈 한번씩은 나가더라

수영이 최고다

프로골퍼가 말하던데, 프로골퍼들의 멋있는 자세들이

어렸을 때부터 단방향의 스윙에 최적화 시키려고 비대칭을 기형적으로 만든 몸의 결과물이라고

그래서 일반인들이 그 자세가 단기간에 안나오는 거라 하더라

골프가 좋은 점은 필드 가서 오르막, 내리막 그 넓은 데를 18홀 내내 걸어서 돌아다녀야 됨

통계 상 14000보, 6~7km 정도 되더라 카트 타면 훨씬 덜 걷긴 하지만

부모님은 나이 먹고 관절, 뼈가 약해지니까 젊은 사람들처럼 땀 나는 격한 운동하기 어렵고

가끔 필드 가고 연습장가서 스윙 연습만 하더라도 운동이 충분히 많이 된다고 하시더라고,

어르신들 골프 치는 거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힘으로 안침, 프로골프 스코어에선 비거리가 중요하지만

아마추어~취미 영역의 골프는 자기가 보낼 수 있는 거리 안에서 그냥 정확하게만 가면 되거든

스크린만 다니는 초보들이 비거리 욕심내서 무리하게 스윙하다가 갈비뼈, 엘보, 손목 나가는 건 종종 있음

진짜 친구들이랑 갈때 “야 이건 방구껴도 들어가겠다”할때가 제일 짜증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