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안감?

어 사진찍을 사람 없다고 부탁하는거 아니면 안가지 친한거 아니면 ㅋㅋㅋ

가서 뻘쭘하게 뭐할건디 ㅋㅋㅋㅋ

한다리 건너는 잘 안가지 ㅋㅋㅋㅋ

시발 지인도 아니고

하 시발

친구동생이 평소 교류있는거 아니면 걍 남인데 결혼식을 왜 감

초대함

근데 보통 안가냐???

그 여동생하고 접점이 있으면 몰라도 초대하는놈도 뭘 모르고 초대한거고 가는 놈도 이상한거임 거기에 축의금까지? 내 평생 듣도보도 못함.

일반적인 초대가 아닌 친구가 인원 채워주기 용으로 부탁해서 가는거면 밥을 얻어먹으면 먹었지

하 근데 다른 애들은 대부분 간다고 하는것같더라

혼자 안가고 축의금도 안내면 이상해지니까

그럼 너네 그 친구모임 안에서 각자 결혼식말고 가족의 결혼식도 한번씩 가주기로 약속이 되면 가든가 근데 나중에는 알게될텐데 접점도 없는 사람 결혼식 안가는거라고 ㅎ..

이게맞지 사실상 생판 남인데 뭔 15씩이나함

시발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렇네

난 개인적으로 접점이 있어야

초대를 하거나, 참석한다고 생각하는데

내 친구들은 아닌가봐

ㅋㅋㅋ 뭐 아직 어려서 내 '친구'의 여동생이니까 당연 가야지 뭐 그런거 같은데

친구랑 너네랑 접점이 있는 거지 친구의 '여동생'이랑 접점이 있는 거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그거 초대 하는 것도 이상한 거임 ㅋㅋ

뭐 하객 없고 친구가 부탁하는 거라면 몰라도 ㅋㅋㅋ

그래 많이 봐줘서 친구 체면치레 해준다고 해도 딱 밥값 5만원만 내면되지 뭔 15 30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접점이 없는데 초대를 왜 하는건가 싶음..

그러게 아니 몇살인데? 친구랑 너네랑 친구 여동생이 결혼하는거 보면 그렇게 어릴거 같지도 않은데 ㅋㅋㅋ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애들은 간다니까 뭔가 내가 실수하는건가 싶어서

너 몇살임? 사회초년생 애들이 청첩장 받으면 무조건 가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임

나도 첫 직장 잡고 얼굴도 모르는 직장동료 여동생 결혼식도 가고 다 했는데 정작 올해 내가 결혼할 땐 부르기 민망해서 못부름. 그럼 뭐다? 돈만 날렸다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