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 자기만족이지

굳이 비싼 신축 안들어가고 빌라살아도 되긴 함

월세 100만원이 20년, 30년 뒤에도 100만원일까...? 월세는 물가 상승에 대비가 안되잖아

신축 아파트가 20년 30년 뒤에는 가격이 팍 떨어질꺼라고 생각되는데. 지금까지야 경제 성장기였으니 올랐지 이제 저출산에 슬럼화 진행될껀데.

1기 신도시 봐봐 애들 하나도 없어서 학교도 텅텅 비고 새로 들어올 사람은 다 신도시로 떠나서 슬럼화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월세는 맘대로 옴겨다닐 수 있어. 20-30년 뒤에는 돈을 더 벌고 있던지 아니면 더 싼데로 옴겼던지 머라도 하고 있겠지. 요점은 지금 현재 가처분 소득을 내가 즐겁게 사는데 쓰는거지 수억을 대출해서 대출금 갚는데 수십년 쓰는것보다 낫지 않나 싶어.

일본봐 저출산에 고령화 진행되니깐 지방은 빈집 투성이에 만원에 집 팔어도 아무도 안사. 도쿄는 집값 방어 된다고 하지만 말 그대로 방어만 좀 하던거지 오르질 않았음. 대츌금리 0.5%에도 사람들이 집을 안사는데 이게 한국 미래라고 생각하거든. 집 사줄 애들이 없잖아

인구가 줄어들고 저출산 지속될수록 지방엔 더 사람 못 살고 얼마 안남은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더 서울에 몰릴 것 같은데...우리나라 인구는 많이 줄겠지만 수도권 인구가 많이 줄진 않을듯. 1기 신도시 슬럼화라기엔 분당, 평촌 다 선방하고 있고 평촌 신축 분양가 59형도 10억이더라...뭐 서울은 말할 것도 없고. 건축비도 몇 년 전이랑 비교 안되게 올랐고 앞으로도 오를테니 재건축은 더 어려워질거라 구축도 팍 떨어지긴 힘들거라 생각함. 무엇보다 국내 수요가 줄어들어도 중국인들이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땅, 집 사지말란 보장 없고...우리보다 지방분산 잘 돼있고 고점도 우리보다 더 높았던 일본을 단순히 따라간다 보긴 어렵지 않을까?

그리고 월세는 맘대로 옮겨다닐 수 있다는데, 그 말은 주거안정이 없단 말도 됨. 2년마다 집에서 나가라면 나가야 될 수도 있는 삶을 누가 선호하겠어? 월세 살면 몇 년 마다 직장 연차내서 집 보러 다니고 부동산 계약하고 못 하나 내 맘대로 못 박고 살아야 하는데. 대다수 사람들한테 이사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음. 월세 오르면 살던 동네 못 살 수도 있고 애라도 있으면 학교 전학 다녀야 하니 더 큰 일...썩다리 구축에서 은행빚 갚고 살더라도 누구도 못 내보내고 그냥 쭉 살 수 있는 내 집 사는 게 마음 편하지.

가격이 맞아야 말이지.. 서울 좋은건 누구나 아는데 돈이 없잖어. 모든 사람이 서울 갈 수 있는게 아니야. 본문도 서울 이야기는 아니잖아. 인천도 결국 지방이란말이지 결국 지방에서 집 살빠에 월세가 낫다 이말이지. 아님 아파트 말고 빌라나 주택을 사던가.

몇억 손에 들고 그만큼 대출받아서 집산다음 매달 매달 대출금 갚으려 일하다가 햐고라도 당하면 당장 몇달 버틸 돈도 없이 허둥지둥 쫒기면서 사는것 보다 현금 손에 들고 월세 살더라도 당장 일 못하게 되도 몇년 몇십년 버틸 수 있는 삶을 사는게 더 나아보인다 이말이지. 머 아파트 대출로 사고도 생활하는데 지장 없는 사람은 애당초 해당사항도 없는거고

첫 문장에 서울=서울로 출퇴근 가능한 수도권 이사까지 말하는 거임. 돈이 없어서 서울을 못 가는 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서울과 수도권으로 가게 될거라고 생각해. 지방에 인구가 줄어들면 일자리는 더 없어질 거고, 일자리 찾아 그나마 인구 모인 수도권으로 갈 수밖에.

사회가 점점 그렇게 흘러갈듯?

평생 벌어도 못사는거라 다들 집사는거 포기하고 연애 결혼 출산 기피 현상이 늘어나는 이유지

일본은 집 없어도 연애하고 결혼하거든. 한국에서 집을 사야한다 고집한거는 사면 올랐으니깐 투자 관점에서 산거지 집값 안오른다 하면 살 이유가 없어.

여기 일본은 금리 0.5%라고 해도 집을 안사. 월세 가격이 100만원 200만원 해도 월세 내고 살지 집 안산다고. 왜냐면 집 사면 가격이 떨어지거든 중고라서

출산율 1점 넘는데도 이러는데 0.6본 한국이 집값을 계속 올릴 수가 없어.

너무신도시야.. 너무조용하고 뭔가 인위적인 맛이라서 난좀 별로더라

애초에 송도는 자체 생활권임

셀트리온 삼바 등등 대기업 많은데 서울 거리도 멀고

정답. 저기 송도 반값됐다는 곳도 결국 보면 오션뷰 or RR타입(3.5면발코니로 실면적이 다른 타입보다 10평 더 넓음) 차이임. 실제론 그 정도까지 떨지진 않았지.

영종도 청라 송도 부동산 있어서 가끔 가는데

황사철때 진짜 절망스러움... 당장 며칠 전에도 잠깐 따뜻하니까 하루종일 무슨 연무 낀 것 처럼 뿌옇더라

서울이랑 별 차이 없다는 말 있던데 개소리임. 당장 산 몇개 넘어 인천 부천 쪽이랑도 차이가 육안으로 보임

송도 미먼 괜찮다는 놈들은 송도 집값수호단이거나 날씨 좋을 때 잠깐 와본 놈 중 하나임. 봄만 되면 창을 못여는데 괜찮긴 뭐가 괜찮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