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난 보고
예전에 본 익게글 기억나서 발굴해옴
어린시절부터 어른들이 '공부 안할거면 기술이나 배워!'하던 게
인생 실패한 사람들이 갈곳 없을때 개나소나 하는 게 기술이라는 인식을 심어줌
프로그래머만 보더라도 사람들이 쉽게 얘기하니까 진짜 개나소나 하는 줄 알고 들어와서
코드 한줄 제대로 못쓰고 '아 난 신입인데..' 징징거리는 병신들이 한트럭임
기술이 필요로 하는 직종에 들어갈거면 기술을 제대로 배우고 와야지
현장에서 이야기 나오는게... 돈받으면서 기술배우고 독립하려고 취직하려는 애들 많다고 하더라.
전에는 수습이나 도제식으로 임금 적게 받으면서 부리고. 기술 가르쳐주는 식의 평형이었는데...
요즘은 받을만큼 받아야한다는데. 한몫도 못하면서 돈 받으려고 한다고. 그래서 쓸만하게 만들어 놓으면. 바로 이직하거나 독립한다.
그래서 그냥 안뽑고 만다라고.
일본회사가 한국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 뽑았더니. 다 튀더라. (저연차때는 적게 쳐줌. 평생고용보장)그래서 그냥 안뽑고 철수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모르면 쓸모가 없고 가르치면 이직하니 뽑을 필요가 없는데
왜 신입한테 경력급 능력을 원하냐는 개소리가 정석 처럼 받아들여지더라ㅋㅋ
고용주 입장은 안보이는거지 뭐.
여러분 공무원 하십씨오
공공기관의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공무원 떡상은 온다...!
그렇게 발령받고 자취방을 구했더니, 갑자기 또 다른 지방으로 발령 받았다고 합니다.
나폴리탄 괴담이아니라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 ㅋㅋㅋ
지방직 하세욧!!!
내가 지방쪽 사는데 주변친구들 취업하면 다 서울이나 경기쪽으로 가더라
지방에서 취업해본 애들도 다 서울 경기쪽으로 가면서 지방에서 일하는거 아니라고 하고 올라갔음...
같은 일을 했을 때 급여가 너무 다르긴 해
근데 대기업이나 공기업 다니는게 아니고서야 왜 굳이 서울을 고집하는거지? 어차피 중소 다닐거면 걍 경기 남부권만 내려가도 집값이나 집 컨디션이나 인구밀도 면에서 훨씬 쾌적하게 살수 있을텐데 뭐 학군 이런거 때문이라기엔 결혼도 잘 안하고 애도 잘 안낳잖아
서울이 분위기도 그렇고 기회도 많음. 자기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을것 같다는게 젊은 사람들에겐 큰 메리트지. 저 바버샵 같은거도 지방에서 오픈한다고 생각해봐. 저 개비싼 이용원을 서울 아니면 누가 찾아가겠음?
지방 거점도시를 뺀 지방이면 그렇지
성남 수정중원이나 용인 수지구정도만해도 서울 관악 은평 도봉보다 비쌈
강원도 살고 싶어서 원주/강릉 쪽으로 제한하고 일자리 검색해본적있는데, 10개도 안 나옴...
그냥 ㄹㅇ 일자리가 없음
지방일자리 조차도 서울쪽으로 구인 올리고, 지방으로 파견 갈 수 있다고 작게 표기하는 느낌임
진짜로 지방에서 살아봤거나 일자리 구해본 사람은 그 말 못함
말그대로 공장 말고는 일자리 자체가 없음ㅋㅋㅋ
내 직종을 찾는다? 그런게 없이 걍 중소공장 생산이나 사무직이 끝임
공장도 ㄹㅇ 꿀자리는 요즘 다사라졌고 365일 매일 구하는 춘식이급 공장밖에 없음 진짜 지방 공장 일자리도 ㅈ됐다
ㄹㅇ 좀 괜찮은 곳은 인맥따라 가는 곳이고 그마저도 진짜 지방엔 없음 ㅋㅋㅋㅋ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진짜 지방에서 살아본적은 있는지 의심스러운 놈들이 입 털어대는거 보면
자기가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 떠드는게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됨
일자리가 서울밖에 없어
반곱슬 머리는 어케해야하냐
좀만 자라면 덥수룩하고 옆통수가 부풀어서 스트레스다..
안그래도 두상이 옆통수가 좀 있는편인데 모발까지 이러니까 하이머딩거가 따로없음
자주 자르는것말곤 답이없나
다운펌?
대머리가 되면 해결
저게 말이 됨? 저 정도로 지방 가기 싫어한다고?
남자는 그래도 내려가는데 여자는 지방혐오 어마어마 함.
지방가면 취집을 못 하자너
난 서울 이쪽에만 직장이 있어서 상경한 케이스... 지방가면 없어
도시가 일정 규모만 지나가면 다 자기 살던데서 살고싶지
부산 서울에서 3년씩 있었어도 창원을 벗어나기가 싫음
서울에 집줘도 세놓고 창원살지 함
밥벌이가 안되면 나가살아야하는거고
이런 바버
나는 내려가고싶은데.. 면접볼때마다 묻는다
지방에서 일하려면 숙식이 되야지 뭐 지방에 가지 않겠남?
애초에 아무 기반도 없이 지방 가기 쉽지 않음 인맥이나 가족도 없는 건 큰 디메리트고 무엇보다 지방으로 가면 갈수록 대우 및 받는 페이가 수도권쪽과 비교하면 훨신 열악함
지방에서 일할때 사장님들 월급 까내리면서 하는말이
지방은 물가랑 집값이 싸서 250 받으면 서울 300넘게 받는거랑 같다고 그러면서 자랑스럽게 말하더라
근데 물가는 서울보다 비싼적도 있고 집값만 싸서 걍 올라옴
서울서 250받다가 지방와서 400받는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네
벌써집도샀다
너가 특이한거지 ㅋㅋ
저런 수습애들 고용하는 미용실 3천원임
가챠헤어라 생각하고 싸게 자름
웃돈주고 가르치는건데 배울려는 노력도 의지도 없어, 다 가르쳐놔봤자 퇴사해, 꼰대같지만 기술직은 이래저래 신입뽑느니 내가더 하고 맘
20대 중반인 내 또래 10명정도 그룹으로 있는데 3년전만해도 지방 사는 애들이 훨씬 많았음
근데 3년만에 1명 빼고 다 경기서울권 올라와서 취업하거나 취준함.
하고싶은 분야가 있으면 그 분야 회사들이 몰린 곳으로 가야 어디 회사든 붙었을 때가지
지방엔 그런 공고조차 없고, 있어도 아무나 받아주는 것도 아님
학원들이나 국비교육, 지원들도 전부 서울권에 몰려있으니, 취준생들도 죄다 가디나 판교쪽으로 올라왔다.
그럼 병원 잡부로 취업이라도 해... 언제나 열려있어
이발 자격증이 따로 있나봐
지금은 수도권에서 일하고 있지만 솔직히 대전 가서 살고싶다..
면접 요청할 도전 정신은 인정 하지만 현업에 있던 것도 아니고... 바로 월급 수령 하려는 건 도둑 심보..
바보샵 안가봤는데 좋음?
지방에 못가는 업종도 있음. 당장 게임회사 봐라.
괜찮은곳 지방에 어디있음? 해봐야 서너곳임
난그래도저렇게들이미는열정이좋긴한데
나꼬
어린시절부터 어른들이 '공부 안할거면 기술이나 배워!'하던 게
인생 실패한 사람들이 갈곳 없을때 개나소나 하는 게 기술이라는 인식을 심어줌
프로그래머만 보더라도 사람들이 쉽게 얘기하니까 진짜 개나소나 하는 줄 알고 들어와서
코드 한줄 제대로 못쓰고 '아 난 신입인데..' 징징거리는 병신들이 한트럭임
기술이 필요로 하는 직종에 들어갈거면 기술을 제대로 배우고 와야지
유자철선
현장에서 이야기 나오는게... 돈받으면서 기술배우고 독립하려고 취직하려는 애들 많다고 하더라.
전에는 수습이나 도제식으로 임금 적게 받으면서 부리고. 기술 가르쳐주는 식의 평형이었는데...
요즘은 받을만큼 받아야한다는데. 한몫도 못하면서 돈 받으려고 한다고. 그래서 쓸만하게 만들어 놓으면. 바로 이직하거나 독립한다.
그래서 그냥 안뽑고 만다라고.
일본회사가 한국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 뽑았더니. 다 튀더라. (저연차때는 적게 쳐줌. 평생고용보장)그래서 그냥 안뽑고 철수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나꼬
모르면 쓸모가 없고 가르치면 이직하니 뽑을 필요가 없는데
왜 신입한테 경력급 능력을 원하냐는 개소리가 정석 처럼 받아들여지더라ㅋㅋ
유자철선
고용주 입장은 안보이는거지 뭐.
항히스타민제
여러분 공무원 하십씨오
공공기관의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공무원 떡상은 온다...!
스크립트돌리다밴당함
그렇게 발령받고 자취방을 구했더니, 갑자기 또 다른 지방으로 발령 받았다고 합니다.
드드드든
나폴리탄 괴담이아니라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 ㅋㅋㅋ
항히스타민제
지방직 하세욧!!!
치리리차라라
내가 지방쪽 사는데 주변친구들 취업하면 다 서울이나 경기쪽으로 가더라
지방에서 취업해본 애들도 다 서울 경기쪽으로 가면서 지방에서 일하는거 아니라고 하고 올라갔음...
년째심심함
같은 일을 했을 때 급여가 너무 다르긴 해
김똥꼬
근데 대기업이나 공기업 다니는게 아니고서야 왜 굳이 서울을 고집하는거지? 어차피 중소 다닐거면 걍 경기 남부권만 내려가도 집값이나 집 컨디션이나 인구밀도 면에서 훨씬 쾌적하게 살수 있을텐데 뭐 학군 이런거 때문이라기엔 결혼도 잘 안하고 애도 잘 안낳잖아
퍄퍄존슨
서울이 분위기도 그렇고 기회도 많음. 자기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을것 같다는게 젊은 사람들에겐 큰 메리트지. 저 바버샵 같은거도 지방에서 오픈한다고 생각해봐. 저 개비싼 이용원을 서울 아니면 누가 찾아가겠음?
주관적인요정
지방 거점도시를 뺀 지방이면 그렇지
연어좋아
성남 수정중원이나 용인 수지구정도만해도 서울 관악 은평 도봉보다 비쌈
스크립트돌리다밴당함
강원도 살고 싶어서 원주/강릉 쪽으로 제한하고 일자리 검색해본적있는데, 10개도 안 나옴...
그냥 ㄹㅇ 일자리가 없음
지방일자리 조차도 서울쪽으로 구인 올리고, 지방으로 파견 갈 수 있다고 작게 표기하는 느낌임
롤링스콘즈
진짜로 지방에서 살아봤거나 일자리 구해본 사람은 그 말 못함
말그대로 공장 말고는 일자리 자체가 없음ㅋㅋㅋ
내 직종을 찾는다? 그런게 없이 걍 중소공장 생산이나 사무직이 끝임
트랄
공장도 ㄹㅇ 꿀자리는 요즘 다사라졌고 365일 매일 구하는 춘식이급 공장밖에 없음 진짜 지방 공장 일자리도 ㅈ됐다
롤링스콘즈
ㄹㅇ 좀 괜찮은 곳은 인맥따라 가는 곳이고 그마저도 진짜 지방엔 없음 ㅋㅋㅋㅋ
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진짜 지방에서 살아본적은 있는지 의심스러운 놈들이 입 털어대는거 보면
자기가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 떠드는게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됨
그까이꺼대충
일자리가 서울밖에 없어
YAGOO
반곱슬 머리는 어케해야하냐
좀만 자라면 덥수룩하고 옆통수가 부풀어서 스트레스다..
안그래도 두상이 옆통수가 좀 있는편인데 모발까지 이러니까 하이머딩거가 따로없음
자주 자르는것말곤 답이없나
내닉넴보는애들탈모생김
다운펌?
그까이꺼대충
대머리가 되면 해결
즐거운생활
저게 말이 됨? 저 정도로 지방 가기 싫어한다고?
스흐카
남자는 그래도 내려가는데 여자는 지방혐오 어마어마 함.
dodon
지방가면 취집을 못 하자너
기분좋은향기나는모코코
난 서울 이쪽에만 직장이 있어서 상경한 케이스... 지방가면 없어
주관적인요정
도시가 일정 규모만 지나가면 다 자기 살던데서 살고싶지
부산 서울에서 3년씩 있었어도 창원을 벗어나기가 싫음
서울에 집줘도 세놓고 창원살지 함
밥벌이가 안되면 나가살아야하는거고
분명방구였는데
이런 바버
에리니스
나는 내려가고싶은데.. 면접볼때마다 묻는다
군터오딤
지방에서 일하려면 숙식이 되야지 뭐 지방에 가지 않겠남?
이태리나물
애초에 아무 기반도 없이 지방 가기 쉽지 않음 인맥이나 가족도 없는 건 큰 디메리트고 무엇보다 지방으로 가면 갈수록 대우 및 받는 페이가 수도권쪽과 비교하면 훨신 열악함
jiso
지방에서 일할때 사장님들 월급 까내리면서 하는말이
지방은 물가랑 집값이 싸서 250 받으면 서울 300넘게 받는거랑 같다고 그러면서 자랑스럽게 말하더라
근데 물가는 서울보다 비싼적도 있고 집값만 싸서 걍 올라옴
공장전기쟁이
서울서 250받다가 지방와서 400받는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네
벌써집도샀다
렙만큼관심있음
너가 특이한거지 ㅋㅋ
고민중독
저런 수습애들 고용하는 미용실 3천원임
가챠헤어라 생각하고 싸게 자름
오랑우탄
웃돈주고 가르치는건데 배울려는 노력도 의지도 없어, 다 가르쳐놔봤자 퇴사해, 꼰대같지만 기술직은 이래저래 신입뽑느니 내가더 하고 맘
asdefd
20대 중반인 내 또래 10명정도 그룹으로 있는데 3년전만해도 지방 사는 애들이 훨씬 많았음
근데 3년만에 1명 빼고 다 경기서울권 올라와서 취업하거나 취준함.
하고싶은 분야가 있으면 그 분야 회사들이 몰린 곳으로 가야 어디 회사든 붙었을 때가지
지방엔 그런 공고조차 없고, 있어도 아무나 받아주는 것도 아님
학원들이나 국비교육, 지원들도 전부 서울권에 몰려있으니, 취준생들도 죄다 가디나 판교쪽으로 올라왔다.
이건뭐죠
그럼 병원 잡부로 취업이라도 해... 언제나 열려있어
냉동블루베리
이발 자격증이 따로 있나봐
안경도깨비
지금은 수도권에서 일하고 있지만 솔직히 대전 가서 살고싶다..
짐나르다베임
면접 요청할 도전 정신은 인정 하지만 현업에 있던 것도 아니고... 바로 월급 수령 하려는 건 도둑 심보..
인생겜하러옴
바보샵 안가봤는데 좋음?
살수준
지방에 못가는 업종도 있음. 당장 게임회사 봐라.
괜찮은곳 지방에 어디있음? 해봐야 서너곳임
담배끊어야되는데
난그래도저렇게들이미는열정이좋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