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msg가 해롭다고 하는건가

김혜자 선생님을 보고 저런 생각이 가능해야 세계적인 영화 감독이 되는 거구나

남다른 시선은 좋았으나 메세지만 보면 상처받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

당신 폐륜아야?

김혜자씨도 다시 보게 됐지만 원빈씨 진짜 다시 보게 됨. 연기 너무 잘해서 다만 아쉬운게 너무 잘생겨서 몰입 좀 깨는 장면이 있음ㅋㅋ

'엄마가 미친년이다' 하니까 위험한거 먹는거 같네

우리 애가... 안그랬거덩요~~~ ㅅㅂ....

나는 마더가 봉 영화중에 제일 좋은데 인기가 좀 없는듯? 그리고 원빈은... 흠......잘 모루겟슴

나는 옛날에 마더 봉준호가 만든줄도 모르고

원빈이랑 김혜자 나오고 제목도 마더니까

오 신파물인가? 하면서 틀었어....

신경쇠약의 느낌이 있지..

따뜻한 국민엄마 캐릭터에서 광기를 캐치한 감각이 대단한거지

김혜자 : 엎드려

최근에 봤는데 영화 내내 뭔가 음침하더라 ㅋㅋ

저 웃음에서 섬뜩함을 느낀거겠지 ㅋㅋ 존나 자상한데 알고보니 나사가 전부풀린 뭐그런케릭터로 봤나보다

요즘 그런캐릭터 많긴하지만 막상떠오르진않네

마더에서 김혜자선생님 눈빛연기가 진짜 좋았지

마더 안에서 친일파 은유도 많이 섞여있음

흑화한 infp 같았어

원빈 영화 이제 안하나? 이 영화 보고 연기력에 반했는데

김혜자 선생님이 그런 광기를 내뿜을줄도 안다는걸 알아챘나봐

솔직히 초반에는 미스 캐스팅 아닌가 했음.

원빈이랑 나이 차도 있고, 혼자서 애 키우다가 힘들어서 동반자살까지 생각했을만큼 힘든 엄마가 안 보여서 차라리 윤여정, 김해숙, 양희경처럼 독기 오른 엄마였으면 어떨까 했는데 다 보고나니 김혜자여야만 했더라.

봉준호 진짜 또라인가 싶었음 ㅋㅋㅋ

나는 마더가 기생충보다 좋았어

학생 운동할때 도망다니고 친구 엄마가 숨겨준 것도 모티브가 있디던데

일반인이랑 다른 렌즈로 세상을 보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