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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전쟁을 안 일으킨다? NO

 

1. 마리아 테레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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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쟁 (1756~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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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왕위 계승 전쟁으로 슐레지엔을 빼앗긴 하와와 미소녀 마리아 테레지아짱이 

프로이센 대가리를 뚝스딱스 하기 위해 일으킨 전쟁

 

 

 

 

 

 

 

2. 예카테리나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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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튀르크 전쟁 (1768 ~ 1774)

 

예카테리나 여제가 캅자크 지역과 흑해 지역을 따먹고 싶어서

터번 쓴 오스만 아저씨들의 대가리를 뚝스딱스해서 결국 먹게 된 전쟁

 

 

 

 

 

3. 앤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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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여왕의 전쟁 (1702~1713)

 

 

이 눈나는 무려 전쟁 이름이 본인이다

 

프랑스가 스페인과 합체를 하면서 식민지가 늘어나자 

앤 여왕이 위협을 느껴 캐나다에서 프랑스령 식민지에게 원펀치를 날렸고,

결과적으로 뉴펀들랜드, 노브사크샤, 허드슨만 지역을 후루룩 짭짭하게 된다

 

 

 

 

 

세계사에서 여왕은 그리 많지 않았으나,

격동의 시기때 여왕들은 남성들 못지 않게 호전적임을 알 수 있다

47개의 댓글

2025.02.18

결국은 능지이슈였군

1
2025.02.18

서태후만 봐도 잔인한짓 많이했지. 근데 대부분에 전쟁은 남자에 의해 일어난게 많긴 하니까 최근일어난 러우전쟁만해도 푸틴때문이지

4

아니 전쟁을 '전쟁 발발 주체'의 문제로 끌고 내려오면 오히려 여시식 논리에 빨려들어가는 건데??

4
2025.02.18
@이팔청춘바이든

이건 맞음 여시레벨에 맞는 논박은 '죽어 병신아' 뿐임

0
@이팔청춘바이든

남자건 여자건 성별무관하게 동일하게 전쟁을 일으킨다는 논리인데 문제임?

12
@번육개장먹는사람

전쟁은 소수의 지도자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사회 역사 문화가 다층적으로 얽혀서 '벌이는 게 아니라 벌어지는 것'으로 이해해야지 이렇게 단편적으로 말하면 남여 갈라치기 하는 여시 능지랑 다를 게 뭐임 ㅋㅋㅋ 전쟁은 '일으키는 게' 아니라니까. 히틀러가 하늘이 내려준 전쟁광이라서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킬 수가 있었냐? 이미 독일에 전쟁의 재료가 흩뿌려져 있었으니까 벌어질 수 있었던 거지. 네 논리대로 하면 여시들은 '아 그러면 세계사에서 여자가 일으킨 전쟁은 역시 3개 뿐이고 나머지는 다 냄져들이 일으킨 거네? 하여튼 전쟁은 다 남자 새끼들 때문인 게 맞다니까 한남 죽어잇!!'이라고 할텐데 뭐라고 할 거임?

2
@이팔청춘바이든

니 말도 맞지만 히틀러의 경우와 마리아 테레지아의 7년 전쟁은 사례가 다름.

 

히틀러의 경우 이미 전쟁 분담금을 감수할 수 없어 경제가 망가지자 탈출구의 방식으로 전쟁을 일으킨 거임.

이미 망가진 경제 및 사회 재건을 위해 전쟁을 탈출구로 삼은 것이지만

 

7년 전쟁은 이전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때, 마리아 테레지아가 일부러 한 발 빼고 조약 맺으면서 동시에

바로 전쟁 준비를 하였음.

 

말 그대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였고, 일으킨 게 7년 전쟁임.

 

전쟁을 위해 적극적으로 외교활동 펼치면서 동맹맺고, 전쟁 참전 여부를 확답받으며 전쟁 일으킨 건데 이게 동일함?

너야말로 전쟁을 너무 획일화 하는 거 아님?

 

10
2025.02.18
@이팔청춘바이든

사회 역사 문화 등등 다층적으로 엮여서 일어나는거지만 결국 일어나는건 지도자에 의해서 일어나는거잖아...

다양한 요소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결국 정치적 지도자의 선택에 의해 일어나는게 정론 아님? 여시능지고 나발이고...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도 다양한 환경들을 바탕으로 정치적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거잖아?

 

전쟁을 일으킨건 성별과 별개로 그냥 소수의 상위계층이고...

1
@이팔청춘바이든

거기에 본문에 내가 넣진 않았지만

이사벨 1세 여왕의 그라나다 전쟁도 마찬가지임.

 

본인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전쟁을 시작했음.

어쩔 수 없이? ㅋㅋ 절대 아님

 

귀족 권한이 강해지자 왕권 강화의 일환으로 군 총동원령 내렸고,

귀족들의 사병을 왕국이 흡수하기 위해 전쟁 일으키고 성공했음.

 

이게 사회 경제적으로 어쩔 수가 없던 거임?

 

왕권 강화를 위해 귀족 힘을 빼는 게 지도자의 의견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거임?

이건 지도자의 강한 의지가 들어있는 게 사실인데?

7
@번육개장먹는사람

그니까 그 특수한 일부 사례를 들어서 '여자도 전쟁 일으킨다니까요?'라고 하기엔 너무 궁색하다니까? 그 일부 사례를 압도하는 남성 지도자의 사례가 훨씬 더 많은데 그거는 어케 설명할 거냐고. 남녀를 기준으로 논쟁을 하면 존나게 무의미하고 끝이 없다니까?

 

전쟁은 기반이 있을 때나 버튼을 딸칵할 수 있는 거지 버튼이 사라진 시대에는 아무리 미친 놈이라도 전쟁 못 일으킨다고. 네가 말한 특수 사례에서도 네가 직접 적어놨네. '왕위 계승 전쟁'이 이미 벌어지고 있었다고.

2
@이팔청춘바이든

억지좀 부리지 마라

 

현대 시대랑 중세 근세는 다 다름

특수한 일부 사례가 아니라 남녀 무관하게 중세에는 지도자가 전쟁 하고 싶었으면 하는 거임

 

너 역사 배우긴 했냐? 걍 인터넷으로 주워 듣고 개똥철학 펼치는 거 아님?

 

기반은 시발 누구나 다 있지만, 전쟁 안 일으킨 국가들이 더 많음

전쟁을 어쩔 수 없이 일으킨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니까?

 

본인의 왕권 강화, 지방 권력 약화, 본인의 공명심으로 일으킨 전쟁의 어디가 '어쩔 수 없는데요'가 있는데?

 

거기에 남자 여자 성별 무관하게 전쟁 일으킨다는데 사례 많은 게 뭔 상관임?

 

총 표본이 적으니까 여자가 당연히 적겠지, 유럽에선 살라카법으로 여자가 계승할 수 없었으니까

근데 계승해서 여왕이 되면 전쟁 일으키는 건 남녀 구별 없다니까 이 말이 그렇게 어려움?

 

다시 물어볼게

넌 왕권 강화, 왕의 공명심을 위한 전쟁에 사회/경제적으로 어쩔 수 없다는 논리가 적합하다고 생각함?

8
@이팔청춘바이든

시발 ㅋㅋ 7년 전쟁 좀 검색해보고 와라

 

왕위 계승 전쟁이 이미 벌어지고 있는 게 아니라

 

이전에 왕위 계승 전쟁이 일어났고 프로이센이 영토 따먹으니까

테레지아가 지금은 좆털리는 게 지속될 거 뻔해서 휴전하고

 

이후에 다시 줘팰려고 전쟁 계획한 게 뭐가 씨발 어쩔 수가 없고 특수사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걍 전쟁 일으키고 싶어서 눈돌아가서 전쟁 일으킨게 7년전쟁이라고 ㅋㅋㅋ

 

이사벨 1세가 그라나다 전쟁 왜 일으켰겠냐

무슬림 대가리 따고, 귀족새끼들 사병 삭제할려고 건수 찾다가 일으킨건데

이걸 시발 사회/경제적으로 누가 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 시발 진짜 논리 레전드네

역사 좀 배우고 와라

6
@이팔청춘바이든

니가 찾는 특수사례 또 읊어줘?

 

예카테리나 여제가 왜 오스만이랑 전쟁한 지 암?

어쩔 수 없어서?

 

사람들이 바래서?

 

아니 좆까고 오스만이 이빨빠진 호랑이인데 아직도 지가 쎈 줄 알고 나대다가 줘쳐맞고 지배권 다 털린건데

이걸 시발 대체 사회/경제적으로 뭐가 어쩔 수 없는데

 

전쟁 일어나기 전에도 러시아는 비상하는 중이었고 오스만은 골골대다가 개털린건데 이게 뭐가 어쩔 수 없는 전쟁인데?

걍 예카테리나가 영토 확장에 욕심나서 일으킨 전쟁이 팩트임

 

시민들이 러시아 황궁에 가서 우리 전쟁 일으킵시다! 이지랄 했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려있던, 안 달려있던 그냥 시발 따먹고 싶으면 일으키는 게 전쟁임

 

현대는 당연히 다름.

지도자를 시민들이 뽑고, 민중의 의지를 반영할 수 밖에 없음

따라서 니 말이 맞음.

사회 경제적으로 힘들면 공통의 적을 내세울 수 밖에 없고

그렇게 일어난 전쟁이 세계 2차대전의 독일이니까

5
2025.02.18
@번육개장먹는사람

다른건 둘째치고 일부라도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전쟁은 남자만 일으킨다는 논리에 반박 가능한 거 아님? 대체 쟤는 뭐가 문제인거임? 쟤 말대로면 사회적 구조적 문제가 쌓여서 전쟁이 터지는 거고 지도층은 상관없다는 것 같은데..

문제는 그러면 최종적으로 전쟁이 일어날 위기에서 지도층은 왜 있는 거임? 그런 전쟁이라던가 국가의 위기 상황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건 지도층의 역할이 아닌가?

5
2025.02.18
@번육개장먹는사람

고생이 많구나...

1
2025.02.18
@이팔청춘바이든

결국 여시식 논리를 반론하는거 아냐? 니가 말하는건 전쟁의 배경이고 이글은 그래서 결국 남녀의 관계는 없다는 글인데 이걸 이렇게 논점 못잡고 해석하면 어케 ㅋㅋ

10
2025.02.19
@이팔청춘바이든

ㅇㅇ맞는말임

난 그냥 담백한 사실의 나열로 생각하고 봤음

0
2025.02.18

걍 시대상 전쟁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권력을 쥐어튼 여자가 별로 없어서 일뿐.

권력을 가지게 되면 남자든 여자든 분탕충이 될 수 있다는거.

7
2025.02.18
@므겡므겡

ㄹㅇ 이게 맞음 권력층이 되면 지 권력 유지나 이득을 위해 전쟁 일으킴 아니라고 하는 애들은 머리에 꽃밭만 들어있는 애들임

1
2025.02.18

전쟁은 대머리랑 돼지가 일으킨다

1
2025.02.18

애초에 여왕이 몇 없고 이름 남긴 여왕들은 전쟁으로 성과낸 여왕들이 대부분이지.

4
2025.02.18
@팽드시에클

엘리자베스 2세나 이름난 애들 다 전쟁에서 성과낸 에들

0
2025.02.18

여초 직장에서 세치 혓바닥으로 사람 하나 죽이는거 일도 아니잖아ㅋㅋ 물리적 힘이나 사회 지도자 급의 권력이 없었을 뿐, 있다면?ㅋㅋㅋ

1
2025.02.18

전쟁이라도 하면 다행이지 ㅋㅋㅋ

 

청나라떄는 근대화를 이루어낸 유럽열강들도 함부로 못했던 대국이였는데

 

서태후 이 정신병자년이 그 국력을 시발 ㅋㅋ 좆같이 써먹어가지고 ㅋㅋㅋ

 

일본한테 속절없이 따잇당하고 그대로 멸망해버림 ㅋㅋㅋ

5
2025.02.18

전쟁은 상대방이 싫어서 일으키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죽이면 내가 잃은 것보다 이익이 있으니까 하는거지

0
2025.02.18

여시언냐 : 한두개 사례 가져와서 부정하는게 맞냐고 함 ㅋㅋㅋ

0
2025.02.18

흉자라서 그럼 ㅅㄱ

1
2025.02.18

ㅋㅋㅋ 여자는 그 긴 역사동안 전쟁도 저것밖에 못 일으켜보고 뭐함?? 끽해야 이제와서 한다는게 동덕여대와의 전쟁 ㅠㅠ 데이트 뿜빠이와 전쟁 ㅠㅠ 코르셋과 꾸밈 노동과의 전쟁 힝 ㅠㅠ 치열해~

0
2025.02.18

그냥 사람을 성별이 나누면 2종류밖에 안되는데 남자고 여자고로 나눠서 지랄하는거 자체가 개씨발좆같은 소리임 ㅋㅋ

1

문5 위에 두놈 근처에 있으면 존나 피곤하게 구는데 ㅋㅋㅋㅋㅋㅋ

0
2025.02.18

남자 없으면 지들도 없었음 ㅋㅋㅋ 생각하는 수준보면 진짜 이디오크러시 곧 올거같다

0
2025.02.18

외국까지 갈 필요도 없이

신라 선덕 진덕여왕만 봐도 정복전쟁은 인간의 고유dna임

말같지도 않는 저지능의 헛소리에 일일이 답이 나와야한다는게

현대상의 문제다 진짜

4
2025.02.18

남자 전쟁 어쩌고 BJ글 올라오자마자 갈라치기 여혐글 올라오는거 보면 진짜 세력이 있는거 같은데 이거

0
2025.02.18
[삭제 되었습니다]
2025.02.18
@jito

ㄹㅇ 손해보는 장사임 ㅋㅋ

0
2025.02.18

정보글)

1. 마리아 테레지아 : 살리카법에 의하면 여성은 정당한 왕위 계승권자가 될 수 없었는데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6세는 아들이 없었음(일찍 죽음) 그래서 딸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 1713년 '국사조칙'을 통해 여성의 왕위 계승 가능성을 열어놓음. 하지만 합스부르크 제국에 불만이 많았던 프로이센이 국사조칙 승인을 번복하고 합스부르크 영토였던 슐레지아( 오스트리아 세수의 22%가 나오는 꿀땅)를 준다면 즉위를 인정하겠다고 뻐김.그리고 결국 프로이센이 슐레지아를 침공했고 프로이센한테 여길 뺏김. 마리아 테레지아는 이걸 되찾으려고 프랑스, 러시아랑 동맹맺고 7년 전쟁에서 프로이센을 다구리 치게 됨.

2. 앤 여왕의 전쟁 : 프랑스 왕 루이 14세가 사실상 전 유럽을 상대로 다대일 맞짱을 뜨는데도 동등한 실력을 보여주자 스페인의 카를로스 2세는 자신의 왕위를 루이 14세의 손자에게 주고자 마음먹음. 이에 프랑스-스페인이 연합하는 미친 벨붕을 걱정한 주변국들이 영국을 필두로 전쟁을 일으킴. 전쟁의 결과 왕위는 루이14세의 손자가 먹는거로 하되 두 국가가 연합은 못하게 막았음. 그 과정에서 북미 식민지를 영국이 맛있게 먹어치움.(퀘벡 지방이 프랑스어를 쓰는 이유..)

3
2025.02.18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과 힘의 충돌에서 오는 결과물인거지

0
2025.02.18

멀리 갈 것 없이 동양의 무측천, 서태후만 봐도 견적 나오지

사실 성별따윈 상관없고 좆간이 문제임 ㅋㅋㅋ

1
2025.02.18

영국도 제일 위대한 시기가 빅토리아 시기였는디. 여자는 평화적이라 반전성을 띄고 있다면 그 시기가 영국의 위대한 시기일 수 없지.

1
2025.02.18

마거릿 대처 있을줄 알았은데

1

이 글이 주장하는게 여성조차 권력자가 되는 순간 정치, 국제사회, 국익을 위해서 전쟁을 필요로 한다는 것임. 단순히 전쟁은 최상위 권력자들 중에 남성들이 일으키는게 아닌 선악,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일으 킬 수 있는게 전쟁이라는건데 왜 이걸 못알아듣지? 걍 단순히 여성 권력자 수는 소수이므로 논리적으로 근거가 부족하다는건가 ㅋㅋㅋ

0
2025.02.19

노브사크샤 -> 노바스코샤

0
2025.02.19

역사까지 안가도 여중여고여대 여초 직장 전쟁나눈ㅊ거 보면 모르나 싶던데 ㅋㅋ

 

물론 사과하신 분 말고 쉴드로 내려치는 년들

0
2025.02.19

저시대 유럽보면 유독 여걸들의 활동이 도두라짐

그리고 그중에서도 예카테리나는 진짜능력자아닌가?

러시아 황태자 황제 다꼬시고 결국 여왕에까지 ㄷㄷ

0
wt
2025.02.19

예카테리나 뭐지 내가 아는거랑 왜케 다르지 했는데 드라마 등장인물이구나 ㅋㅋㅋㅋ

0
2025.02.19

난 전쟁은 남자 때문에 일어나는거라는게 어느정도 맞는이야기라 생각함

근데 같은 논리로 인류가 지금위치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남자들 덕분이지

위대한 발견, 위대한 발명, 위대한 개척, 위대한 업적, 위대한 철학, 위대한 예술 등등 대부분이 남자들이함

0
2025.02.19

너무 과거잖아~ 하면... 포클랜드 전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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