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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

2025.02.18

하쿠는 그런 소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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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냥이

하지만 유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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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태가트는 이런 남성들을 구식 금욕주의와 현대적 유아론唯我論이 결합된 "세속의 수도승"이라고 불렀다…(중략) 하지만 이런 영상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것들이 전형적으로 결여하고 있는 요소, 바로 타인들이다. 잘 살아낸 삶을 보여주는 이 작은 영상들에서, 주인공들은 대체로 혼자 일어나서 그렇게 혼자 지낸다. 친구도, 배우자도, 자녀도 거의 볼 수 없다. 이 영상들은 현대적 수도생활의 호화로운 형태를 광고하는 것이다. 여기서 타인의 존재는 좋게 봐도 달갑지 않은 방해요소이며, 최악의 경우에는 포르노나 과자처럼 가급적 피해야 할 건강하지 않은 탐닉으로 취급된다….(중략) 미국 소년·남성 연구소의 소장인 리처드 리브스(Richard V Reeves)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우리가 고립주의적 편안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 때 정의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잃게 된다고 내게 말했다. 그는 이것을 "쓸모(neededness)"라고 부르는데 우리가 우리 가족과 공동체에게 필수적인 존재가 되는 방식을 뜻한다.”

 

고립의 시대 ① '혼자'를 택하는 사람들

https://www.pado.kr/article/202501311211882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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