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가 노예라 좋으시겠어요...

"같은 임대주택 사는 처지에 양보좀 하면서 삽시다." (장애인 주차 구역에 세운 외제차가 민원때문에 딱지 끊기자)

노예아동지원금 낭낭하게 챙겨받겠네

호날두 여친임?

조선 시대 때 비슷한 사례가

자기 노비라고 주장하는 여자와

노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관청이 붙은 게 있지

뭔 쌉소리야

노예를 시켜서 돈을 벌게 하면 세금은 안내고 이득은 주인거가 되는거구나!

탈세를 위해서라면 ㅋㅋ

어머니가 탈세를 위해 아버지의 (서류상)노예가 됨.

애초에 판타지세계니까 저게 절세로 인식될수도 있는거 아니냐

저래버리면 경쟁 가문에서 죽여도 노예값만 물어주고 퉁치겠네

대신 노비 종부세를 드리겠습니다

보통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노예의 재산은 주인의 재산인 경우가 많았음. 당연 주인의 재산에는 세금을 부과하고...

판타지 세계관 기준이면 거의 로마법 시절 기준 아님? 시민법 상 노예는 물건이지만, 자연법 상 인간에게 공통으로 부여된 권리에 대해선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튼 그 근거로 노예도 in iure cessio, 소유권 이전을 위한 법정양도를 제외한 모든 거래를 할 수 있고 상속인이나 수증자로도 지명 가능함. 단, 주인을 위해서 한다는 조건 하에... 주인이 자비를 배풀어서 노예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특유재산을 허락한 경우에도 그 책임은 주인이 짐. 예를 들어서 노예와 거래한 시민이 문제가 생겼을 경우 주인을 상대로 문제 제기가 가능.

주인이 없는 노예라는 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주인이 세금 내야할 듯

결국 그럼 노예를 굴려서 이득을 보는 사람이 세금을 물지 않나

세법의 꼬라지를 보니 인두세를 내는 방식이로구나.

조세포탈범이잖아.. 그것도 최악의 형태로

왕의 세금을 회피하는 자는 재산의 일부 강제 몰수

"[속보]이재용, 길거리에서 5조원 습득해"

엄진근으로 따지면 정멀 저렇게 나가면 탈세는 가능할지 몰라도 주변에서 탈세를 위해 신분 내던진 년 낙인 찍혀서 귀족은 커녕 인간 취급도 못 받겠고, 그럼 자연히 저 어미가 관여한 사업이나 가문도 몰락하겠지.

차라리 성페티쉬가 너무 강해서 암컷노예로 사는 게 더 행복해요오옷♡ 이 더 설득력 있을 지경.

위신의 가치를 고려하지도 않고 세상 모든걸 물질을 기준으로 일원적으로만 가치판단 하는 새끼나 할 짓이지

저렇게 계급사회에, 신분제, 가문영향 있는 배경에서는 설령 푼돈 아낀다 해도, 위신과 명예 자기손으로 박살내고 고작 탈세하겠다고 저지랄 안할듯

오히려, 지금 사회가 얼마나 돈을 우선하는 풍조를 갖고있는지 엿볼 수 있는 글일지도

"친어미를 임신시킨 자만이 사용할수 있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