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 존나 심해서 공익수준이었는데 (근데 현역감 라식하고)

09년도에 라식하고 한 10년 잘 쓰다가 불끄고 컴퓨터&폰 존나 한 이년하니까 눈 시력 급하락하더라

안경 안쓰고는 안보일정도로 하락해서 안경 한 육개월 쓰다가 넘 불편해서 라섹 다시 함

난 다행히 각막 존나 두꺼워서 라식 한 번 했는데도 라식 안한 사람만큼 각막이 남아있더라. 그리고 09년도에 라식할때 그 당시 제일 존나 좋은 라식하고 수술의도 존나 얇게 잘 해줘서 각막이 많이 안깍여있었던 게 천운이었음.

라섹 한지 2년 됐는데 지금 존나 잘 사는 중. 10년 지나서 또 시력감퇴하면 나이도 많은데 그냥 안경 쓰고 살 생각함. 그 때 기술로 렌즈삽입술 좋은거 나오면 한 번 더 때리던지.

난시가 하두 심해서 안경 없으면 눈물 줄줄 흐를 정도였어가지고 이 정도 눈깔 인생이면 만족함.

난 퇴행와서 0.2까지 내려가고 밤눈 어두워지고 싑게 피로해짐

더 깎을수도 없다기에 그냥 삼

수술하기 전보단 시력 나은데 건조함

18년 정도 됐다

본문은 늙어서 수정체 탄력떨어질 때 즈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10년 15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대체... 60살에 라식한 틀딱들인건가?

내가 딱 저입장. 난시 존나 심해서 안경 없으면 장님이나 다를바가 없지만 수십년 쓴 안경 이제와서 불편하거나 하지도 않은데 굳이 눈에 칼을 들이밀고 싶지가 않음.

할수있는것도 축복임 내친구는 초고도근시에 시력도 많이 안좋아서 안경알압축을 4번인가할정도

렌즈값만 할때마다 40~50씩나옴

이지랄하느니 렌즈삽입술을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검사받으러갔는데

각막은 두꺼운데 시력만큼 깎아내면 눈알까지 깎아내야된다고 시술 불가판정받음

한군데만 간것도 아니고 3군데인가 4군데 갔고 동네, 강남, 잠실쪽, 뭐어디 지인

해가지고 많이가봤는데 전부다 빠꾸먹음 한군데인가 된다했는데 되긴되는데 부작용이 많다

하면서 부작용 리스트만 열몇가지 나오고 시술결과에 책임안진다는 동의서 들이밀어서

시발 그냥 안하고 만다하고 안경쓰고다님

간단하게 생각하면됨

팔다리는 하나 없어도 어떻게든 살아가지만

눈이 안보이면 그건 답이없다

내가 좋아하는 선생이긴한데 올그떠...아니신가? ㅋㅋ

카메라렌즈 산업군에 있으면서 동일한 스펙의 렌즈를 각 회사마다 제공받았을 때 실제 공정에서 돌려보면 회사마다 측정치가 달라져서 라식, 라섹을 믿을 수가 없음. 산업에서 만드는 것조차 그런데 레이저로 눈을 그렇게 만드는거? 매끄럽게 안나올꺼같음. 그로인해 생기는 안구건조증, 시력의 질 저하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에 안함. 위에 댓글들 보면 자신은 예민해서 못한다 라고 하는데 실제로 약간의 시력의 질이 나빠졌을 때 둔한 사람은 그냥 넘어가는데 예민한 사람은 못넘어감. 그래서 본인이 예민한 사람이다 하면 못생기더라도 안경쓰면서 사는게 마음편함.

그리고 https://blog.naver.com/scarlet1939/222357277401 이 사람 블로그 읽으면 부작용에 대해 꽤나 상세하게 적어놨음. 이 사람처럼 시력의 질과 과교정, 부정난시 등 라섹, 라식하면 생기는 부작용을 잘 서술한 블로그 못 본듯.

수술 vs 주5일 렌즈 뭐가 나음

눈 코 귀 같이 감각에 관련된 곳들은 안건들이는게 맞는거 같음

나도 안경쓰는데 저생각 너무 공감함

또 무서워서 수술도 못받겠고,

나 10년 전에 라섹스술했는데 아직 양쪽 1.5 1.5 나옴. 또 10년 뒤에는 모르긴 하지..

전역하자마자 스마일하고 5년정도 지났는데 첨 0.9 1.0유지하다가 2,3년후에 안과가니까 1.0 1.5나오고 얼마전에 취업전 검사하니까 1.0 1.2나옴

15년 이상은 무난하게 쓸거같은데

라식,라섹 = 미용시술이라고 봐야됨

필수재가 아니라 사치재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