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개붕아...

중중세개붕아…

콩나물국으로 시작해서 거기다 김치 썰어넣으면 김칫국 거기다 고기 썰어넣으면 김치찌개 거기다 된장 풀면 된장찌개 이런 건가

곰국 베이스를 이렇게 처리하는건 봤는데

콩나물국.. 중세개붕아..

계속 끓어서 국물이 졸면 물을 어디서 보충할까..

똥물에 대충 씻고 한 3분만에 끓여서 요리해먹다가 식중독걸려버리기

VS

30년동안 끓고있는 용암스튜속에서 물 한국자 넣자마자 식중독균 다 사멸해서 안전하게 먹기

요런 느낌인거지

근데 환경오염이 없던 때라서 흙탕물 아니면 흐르는물은 깨끗하지 않았을까? 몰라서 물어봄

의외로 옆에 개울이나 강가 없이 우물에 의존하는 마을이 꽤 되더라

강옆에는 보통 마을이 아니고 큰도시가 생기자나

지금이야 흐르는물이 정화작용이 들어가는줄 알지만 그때는 어쩌다보니 흐르는 물 옆에 터잡은 사람들이 대량으로 살아남아서 도시가 된게 아닐까 싶음

물을 넣지

녹는 온도까지 안 올라가지

불 안 닿는 부분은 계속 식고 있는데

국물이 있는한 온도가 100도 내외 그 이상으로 올라갈 일이 없어

ㅇㅎ 고렇구만

"수냉"

이와 마찬가지로, 물 채운 종이컵에다 가열해도 물이 증발하기 전까지 겉만 타고 불타지 않음.

지금은 장사 안하잖아 다 죽었어

여관이자나 여행객들이 계속 와서 먹어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