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먹고살 돈 벌게 일하라고 써주는데 있으면 감사함니다하고 열심히 일하고 살자 뭐든 배우는건 있다

경력있는 신입 ㅈ 소에서 굴러서 경력 쌓고 중견이나 대기업 올라오라이말이지 뭐 같은 세상이야 참

18년도에 입사했는데 이미 저문화가 있었음

슬프지만 어쩌겠음 3년채우고 이직 알아보기 시작하는데 중견미만이면 3년차 연봉 < 대기업 신입 연봉이 오피셜인데

이래버리니까 막상 이직 성공해도 그 회사 연봉테이블에 내 연봉을 맞춰서 올리는게 안되니 경력직으로 입사를 해도 신입 연봉받고 이직해야하는 상황 발생... 이러니 구직자 입장에서는 이럴거면 경력도 알아보고 중고신입도 알아보는거지

대기업 학력 인플레가 심하니까

(인턴도 스카이 서성한 으로 뽑으니)

어중간한 대학교는 중견 또는 건실한 중소가서

그 경력 자체가 대기업 가는 스펙이 되는게 일반화됨

이제는 신입키우는 비용조차 짬때리리겠다 이거지 머

작년 하반기에 대기업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난 중소에서 3년 굴렀다 들어갔고 다른 동기는 중소 2년, 중견 1년 이렇게 하다 들어옴 나머지 동기들은 쌩신입

근데 보통 2-3년 경력은 신입으로 지원해도 연봉협상할때 경력 쳐주는게 보통이더라

올라갈수록 경력신입이 급격히 늘어남

과거에도 인턴십이나 실무경험 있는걸 말하는거 아니었음?

만약 해고가 쉬워지는 환경으로 바뀌면 취업도 좀 쉬워질까

옛날이랑 다르게 이직도 심하고 흠이 되지도 않으니 기업 입장에서도 뽑아서 비용 투입하면서 가르치느니 그냥 중고뽑아서 바로바로 굴리지

과거에는

경력직 -> 돈 많이줌

경력있는 신입 -> 돈 더줌

신입 -> 평균만큼 줌

이랬다면

지금은

경력직 -> 돈 더줌

경력있는 신입 -> 평균만큼 줌

신입 -> 자살함

이거임 ㄹㅇ 자살중임

우스게 소리로 한 경력있는 신입이 진짜가 됐네...

크게보면 노동의가치가 진짜 좆박았네

신입 같은 경력

세상 참 좆같다

중견->대기업 경력신입 이직 해봤는데 중견에서 배운거 거의 쓸모 없더라 안쳐줄만해

그것도 있지만 연봉차이가 너무 커져서 중소경력보다 대기업신입 연봉+복지+인센이 더 크니까 중소 경력직들이 대기업신입을 지원함

정보) 그나마 신입뽑던 좋소도 이제 경력직 찾고 있음 현시점에 신입 뽑는 좋소는 리얼 레기 좋소거나 사장이 뜻이 있어서 신입뽑는 사회적 기업 좋소임

AI 때문에 IT쪽은 특히 더 신입 뽑을 이유가 없어짐 한 3년 따리 정도 주니어도 발에 치이는 상황이라 존나 암울하다 걍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지원 안했을 수준의 회사에 일주일에 그것도 쳐낼애들 쳐내고 서류 4~5명은 보고 있으니 조온나 빡세긴 빡세다 지금 상황이

경기는 어렵고 인건비는 오르니 어쩔수없지

문관데 중소에서 신입으로 일배우고 중고신입으로 대기업으로 갈아탐. 그 중소기업엔 참 미안함...

대기업신입 연봉이 중소 대리연봉수준이니까 그냥 경력직들이 신입으로 써버리는거

대기업 입장에서 중소를 신입이 경력쌓는 양성소 역할을 하라는거지

더불아 살아가는 세상인데 말이야 슬프고만

저래서 자영업자가 많은가?

헬이네...

과거에도 그랬어

조쏘들도 신입을 안뽑는데 대기업이라고 다를까. 인건비라도 낮을 때는 가르치면서 로또포텐 기도하며 뽑았지만 경기도 어렵고 인건비도 오르면서 그럴 여유가 없음.

나도 조쏘 3년 다니고 이직했는데 1년밖에 인정 못받고 옮겼음.. 근데도 페이가 더 좋더라

미국처럼 연차가 아니라 실력으로 연봉 책정해야함

10년전에도 중고신입이 트렌드였음

난 고3 겨울에 이렇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원래 준비하던 수능공부 다 때려치고 일본으로 유학갔음

이과였고 서성한 정도 갈 성적이었는데 일본 문과로 틀어서 일본서 학교나왔다.

3학년때 갈 회사 이미 정해져서 입사직전까지 갈 회사에서 유급인턴하고 정사원으로 입사함.

너무 모두가 가는길로 갈 필요없는거 같아 요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