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만 28  와이프는 만 24세에 결혼했고 

아이는 하나 밖에 없지만 내가 만 29세 와이프는 만 25살에 출산했어 

내가 경험한 빠른 결혼과 

 

빠른 결혼과 출산의 장점을 정리 해봤어 개인적인 생각이고 개인의 성향에 따라 나랑 다르게 느낄수 있어 

 

1. 사고치는게 아니면 최소한 나쁘지 않은 사람과 결혼 할 확율이 높다

결혼시장이라는게 앞사람이 먼저 선택하면 다음사람은 같은 같은 선택을 할수가 없는 시장이니까 ... 먼저 고르는게 좋은물건을 선택할 확율이 높아

( 자기 주변안에서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이니까 빠른 결혼을 했을테니까 )

 

2. 부족하게 결혼하더라도 젊으니까 다들 이해해준다

우리집은 1억짜리 빌라 전세에서 시작했는데 28살 24살에 결혼하니 빌라 산다고 뭐라 하는사람없음

월세 아닌데 어딘데. 이런분위기 사실 월세로 시작해도 눈치를 덜줌 20대에 결혼하는데 그럴수 있지 정말 사랑하나보다 생각해줌

 

3. 비교의 대상이 없다

좋은 모습이든 나쁜 모습이든 비교가 우리를 불행할하게 할 확율이 높은데 

비교의 대상이 아직 결혼을 안해서 좋은지 반대로 나쁜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의 경우 제일 친한친구의 결혼이 기준점이 되는것 같다

친한친구가 서울에 새아파트 분양받아 입주하면서 거기 신혼집으로 살면 .... 자기 남자친구도 

최소한 수도권 신축 아파트 정도는 있어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는것 같아 

 

 

 

 

ㅡㅡㅡㅡㅡ

 

빠른 출산의 장점 

와이프는 만25살애 출산했는데  개인적으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았어 

 

1.체력이 좋다 

  체력이 좋은 컨디션인 경우가 많아서 잠잘 못자는것에 좀더 강해서인지 아이 볼때 더 사랑해주는 느낌이였어 

인간은 잠못자고 잘 못먹어서 컨디션이 나쁘면 모성어쩌구 해도 짜증이 안날수가 없거든 

사랑도 컨디션 좋을때 더 잘해줄수 있는거라서 ..... 나이먹고 밤에 못자고 잘 못먹어봐 얼마나 힘든데 사랑을 떠나서 

아이에게 좋을리가 없어 

 

2. 비교의 대상이 없다 

아이 낳으면 요즘은 정석처럼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대부분 주변을 보고 따라 가는 경우가 많아

그런데 내가 내친구들 중에 첫번째 아이라면 내가 무엇이든 선택해야해서 자신의 소신대로 키울 가능성이 더 높아

당연히 좋은곳  같은것 덜입어도 부모가 어리면 이해해줌  

 

 

 

물론 단점도 있음

아이들 친구 엄마들은 

와이프 보다 적게는 4-5살 많게는 8-9살정도 많았는데 

경제력이 확실히 높았음 아이친구들은 1년에 한번씩 해외여행 다니고

 

그리고 신기한점은 집값이 저렴한 곳일수록 엄마 아빠 나이가 어린편이 더 많고 

반대로 집값이 비쌀수록 부모님 나이가 많은 경향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