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 비해서 많은 편의성개편이 이루어짐..

전투 방향이라던지 진짜 존나 자주걸리는 빠른이동 전투라던지 전작에서는 사용을 못했던 무기종류가 늘어났다던지

근데 메인밀고 엔딩찍고나니깐 아쉬운점도 없는건 아닌거같음

1.제작무기가 너무 부실함

무기종류는 숏소드 롱소드 전투도끼 워해머 폴암 

5종류나 되는데 실제로 만들고 내구도를 숫돌로 관리할수 있는건 롱소드 숏소드 도끼 3개뿐임.....

그리고 폴암이라면 당연히 기마전도 기대했을 사람있을텐데 실질적으로 기마전으로 플레이를 해본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음..

2.화기가 존나쌘데 쓸 일이 없음

아무래도 화약이라는 개념이 처음 나왔던 시대상이라 그런가 데미지는 1티어인데 명중률이랑 장전시간이 너무 병신임..

저거 쓰느니 그냥 독발라서 사냥용쇠뇌나 활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3.주인공 개인공간이 없음.

전작은 요새하나 점령해서 마을로 가꾸고 하는 재미도 있었고 대충 행정관이라는 직책도 있어서 개인공간이 있었는데

연금술 한번하거나 제작하려면 그냥 찾으러 다녀야함... 너무 귀찮음.....

4.메인만 밀면 서브퀘를 할 수가 없음

이건 잘 모르겠는데 메인밀다가 서브하러가면 서브를 할 수가 없음.. 버그인지 아니면 그 메인에 맞춰서 서브도 해야한다는

제작자의 의도인지는 몰..루???

5.거의 초반부터 종결급 무기를 줘버림

다시만든 라드직 코빌라의 검 이라던지 발렌타인경의 검 

이런 무기를 거의 처음부터 줘버리니 너무 무쌍느낌임.. 1편에서는 그래도 1:2까진 1:3까지 시비걸리면 빤스런치고 하는 그런 맛이 있었는데

사실상 저 무기 들고 플레이트를 두른 뒤 부터는 그냥 시비걸리는 인원도 적고 하다보니까 걍 가서 썰어버림 두대정도 맞으면 길거리 도적이 뒤짐...

그래서 2회차때는 무기뎀지 40%감소시키는 모드 깔고 해볼까 하는 생각중..

아쉬운점은 아쉬운 점이고 100시간 동안 그래도 재미가 없었냐고 물어보면 그런건 아님

너무 재밌었고 3편이 나온다면 또 살 의향이 있음

이번에 진입 해볼 사람들은 에디션은 굳이 살 필요는 없어보이고.. 그냥 기본으로만 해서 즐겨도 충분히 가능함

볼륨자체도 ㅈㄴ빵빵하고 진짜 재밌는게임임 함 찍어보고 재미없으면 바로 환불받길바래

넘들이 갓겜이라고해도 게임은 본인 취향이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