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든 애인관계든 지인이든 한쪽만 돈을 쓰면

그건 관계가 아니라 갑을 호구 관계라고 봄

계속되면 현타옴.

그 돈으로 어머니 드렸으면 하고 생각들면 이제 끝까지 간거다.

나도연애할때 전여친이 돈을 진짜 안썼어 근데 지금 나는백수인데 전여친이 나 먹여살려. 은혜갚는전여친

돈이 아까우면 창녀만난다 생각하고 결혼할 생각 하지 말아야지

난 누가 계산하냐가 글케 중요한가 싶음. 내가 좋아애서 따라다녀서 만난애는 데이트 비용 내가 다낼때도 있었고 반대인 경우도 있었음. 싫으면 헤어지면 되는거여 강제로 사귀는거 아니잖어

나도 그럼

데이트하면 거의 9:1 정도 냄

여자친구는 대학생이고 난 월급쟁이인데

말하기엔 너무 쪼잔해보여서 말을 못하겠슴..

가장 열받는 포인트는

저래놓고 결혼 할 때 되면 저축액이 3000만원인 것이다

그냥 너 정도 급의 남자에게 돈 쓰기 싫다 이 마인드임. 존잘남 만나면 지갑 열지 ㅋㅋㅋ

너정도는 약간 만족은 안되는데 내가 돈 안쓰고 데이트하면 허용 범위임~ 이딴 마인드 갖고 있을 확률 높다고 본다

검소해? 저건 검소한게 아님.

검소하면 같이 저렴한 취미를 하자고 설득하지 돈을 않내지 않아

사랑하는 여자한테 돈쓰는건 아깝지 않다

하지만 돈을 안 쓰는 여자를 계속 사랑하긴 어렵다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여자는 데폭 가스라이팅 범벅 되도 사랑한다는 환상 때문에 고통 당하면서 돈을 다 뜯기고 간이고 쓸개고 퍼줄 수 있음 본인에게 한푼이라도 안쓴다? 쓰더라도 존나 생색내고 더 가치가 높은 걸 페이백 시킨다? 사랑하는 게 아님 그냥 남친이라고 갖고놀 존재라 생각하는 정도지

지쓸거 다쓰면서 나한테만 안쓰면 버리는거 맞음. 근데 진짜 돈 쓸줄 모르는사람이면 좋은거아닌가?

저건 소비습관이 아니라 그냥 돈을 안쓰는 거임

소비습관이 좋은 사람이면 같이 데이트하면서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는 걸 생각하지

본인만 안내려고 생각 안 함

거울 보면 답 나올듯

쓸 곳에 쓴다면 괜찮지. 결혼상대로는 오히려 괜찮을지도? 대신 돈관리할때는 투명하게 반반해야지

20대 후반까진 남자니까~ 마인드로 저리 살았는데 30 넘어가니 알겠드라

배려를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이 드물다

소비습관이 다르더라도 고마움마저 표현할 줄 모르는 인간이라면 만날 가치가 없다

대화를 좀 해봐야됨

노는곳에 쓰는걸 진짜 아까워 하는사람이 있음

쓸땐 쓰는사람인지 봐야함

버리서야할듯

상호존중이 이뤄지지 않는 관계를 연애라고 할 수 있는거임? 그런걸 왜함

빨리 결혼해서 데이트비용 아끼자

그냥 싫지 않으면 잘 만나다가 결혼 얘기 나오고

자산 확인 했을 때, 정말 잘 모아뒀으면 바로 결혼 가야함.

근데 아니다? 그럼 바로 헤어져야함.

여자가 짠순인것 같은데 자기 친구한테도 안쓰고 여자 본인한테도 인색한건지 살펴보고 만약 남친한테만 안쓰는거면 씨발 하고 버려야지 뭘고민을 하고 있노

돈안쓰는건 액수가 아니라 마음문제다 잘알고있네

거의 다 내가 씀.

여친 20초 백수 나 30 후 회사대표.

어케 얻어먹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