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중

매우 행복함 🤗

독립은 빠를 수록 좋다 생각하는데 비용 무시 못함

맘편히 자위할 수 있어

나도 독립은 스무살이후로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함. 월세가 부담이긴한데 당장 직장없으면 굳이 서울에서 찾지말고 월세+관리비 30~45선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방 구해서 살 수 있어

혼자 사는 게 편하고 좋긴 한데 진짜 돈 어마어마하게 깨짐 ㅋㅋㅋ 그래서 다들 집에 붙어 있을때 붙어 있으라고 ㅋㅋㅋ

집 나오는 순간 숨쉬는 것도 유료임

돈은 많이 들지만 한번 자취 맛보면 다신 전으로 못돌아감ㅋㅋ 혼자 사는 그 아늑함이있음

혼자 요리도 좀 하고 좀 뚝딱뚝딱 할 줄 알아야 1인분이다

자취해야 늘음

35살에 독립한 친구가 엄청 행복해함 방음도 안되는 원룸인데 집이 그렇게 좋다고

돈 모으는건 포기해야됨

혹시 자취를 서울에서 하는거니?

그러면 비추할게

그 외 지역이면 할만하다고 생각함

본가가 서울이거나 서울근교고, 서울이나 근처로 출퇴근하면 비추

나도 28살까지 집에서 붙어 살다가 (대학교도 통학이였음) 작년말쯤부터 나와 살고있는데

원래도 집에서 뭐라 터치 안했지만 진짜 자유로운 느낌이라 좋고 편한데

달에 숨만 쉬어도 30-40씩 깨지고 밥해먹고 뭐필요해서 사는거

(특히 자취 초반에 진짜 100~200이 그냥 숭숭 사라짐)

다 내 돈 써야하고 그만큼 미래에 모을 돈 적어지는건 아쉬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