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짱까봐 사수랑

걍 스트레스 받지말고 돈여유 있으면 나오고

돈이 더 급하면 참아야지

지금 직장에서 있는 일은 생각하지 말고

더 좋은 이직처가 있나?

이것만 생각해

그럼 편함

공부해서 어디갈지 모르겠지만 뭐 확실한거 아니면 이직자리 나올때까지 스테이

세상이 합리적이라는 가정을 버려

너한테 좆같이 대하는 배경에 무슨 이유가 있는게 아냐

아무 합리적인 이유 없이 좆같을 수 있어

그럼 그냥 그 상황을 벗어나

아니 퇴사하고 딴데가는게 맞음

나이가 몇살이신지도 중요할거같고.. 다른 작업 병행하면서 하고있는데 실수로 개지랄하는건 솔직히 사수가 병신인거같다

애초에 중소 제조업일수록 사람이 하는일엔 기본적으로 하자가있을수있다는걸 인지하고

절차를 바보도 따라 할수있게 세워놓는게 회사 관리자가 할일임

솔직히 생산성 높고 일을 진짜 찰떡같이 알아서 잘한다? 그런인재가 중소에 왜옴 오더라도 주변인 업무능력보고 떠나지 안남음

우리 아버지도 제조업하시는데 이런 부분인지 하고 계셔서 어지간하면 실수해도 크게 뭐라안함

거기다가 중소기업 특성상 이것저것 동시다발적으로 하는데 능률이나 꼼꼼함은 떨어질수밖에없는데.. 사수잘못만난듯

아직 니가 사회초년생이라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중임

사람은 1년을 일하든 10년을 일하든 무조건 실수함. 숙련될수록 실수를 하는 빈도가 줄어들 뿐이지 실수를 안한다는건 있을수가 없다

실수해놓고서 모가지 뻣뻣하게 세우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대들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죽을 죄 지은거처럼 굽신거릴 필요도 없다는 말임

니가 생각하기에 부당한 수준이면 거기에 맞게 대응하고 그래도 안되면 퇴사하는거 추천함

니네 회사 보니까 기계가 해야 할 일을 사람한테 맡기고 있는거 같은데, 나도 사장이지만 저런 공정이면 자동화시켜야 할듯.

사실 나였으면 내실수로 욕먹은거는 퇴사 이유가 안될것 같음

나도 실수 많지만 그럼 난 더 독하게 "씨발 내가 이거 해낸다" 하고 하는편이라 사실 공감이 좀 안됨

안 맞으면 퇴사하는 거지 뭘

회사에 어른이란 사람이 없냐? 그냥 일이 안맞는거야 그런 일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

어떤 물건인지 어느정도 불량을 못 잡은건지 궁금하네

일단 이직자리 구하고 나서 퇴사하는게 맞는거고

그동안 욕먹는건 들이박거나 걍 무시해라

다른 회사들은 돈이 썩어넘쳐나서 qc를 자동화에 이중삼중으로 하겠냐

니가 아니라 몽골인 시력 2.0 넘는새끼 데려와도 문제는 똑같을거다 그냥 니 잘못이 아닌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