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까지 36시간 정도 걸렸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즐겼음.
보통 1회차는 최대한 공략 없이 빠르게 진행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서브 퀘스트 같은 경우 눈에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래서 오픈월드 안 좋아함)
쓸데없이 늘어지고 빙빙 돌리는 퀘스트 깨느라 몇몇 부분에서는 결국 공략을 참고했음.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아쉬운 점이 꽤 있고, 불편한 요소도 많다고 느꼈는데 그래도
플레이 하다 보면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 게임이?" 하는 부분도 있고
모바일 게임 같은 느낌이나 국내 게임 특유의 갬성이 느껴질 때는 "아, 역시 한국 게임이네" 싶은;;;
또 김형태 게임 맞구나 싶은 디자은 이쁘고 괜찮았는데 역시나 기무라횬타이 특유의 니뽄삘땜에...국뽕차오르다 일뽕찬 ㄷㄷㄷ
스토리는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특별히 인상적인 맛은 없고 전체적으로 슴슴한 편
주관적 평가로 10점 만점에 7점 정도
PC버전 나오면 츄라이 츄라이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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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전투 맛집이라던데 맞음?
파타돌
재미는 있는데 스킬 쓰는건 모바일 게임 같음
의미없어
난 서브퀘 무슨 사진찍는거 3개 빼고 다했는데 나름 재밌게함 다만 전투할때 쓰라고 만든 소비템은 사용 모션이 너무커서 쓸모없고 원거리 무기도 조작감 구리고 모션딜레이때문에 전용 맵이나 맵 기믹공략 아니면 못쓴다는거 빼고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