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 애가 죽었는데 눈이 돌아가지

시끄러워야 바뀐다는 한국문화를 제대로 아시는분 아닐까? 계속 장작불 안지피면 사그러드는게 한국이잖아

1-6은 걍 그런감다 함.. 근데 7,8은 무슨 이슈야?

새회사는 과학이네

자식잃은 부모 심정 이해할수 있는건 똑같이 잃어본 사람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 심정에 하는 행동 이해안가도 그러려니 하려고 생각함. 누구누구 와라의 범주에 정치인이 있는거야 같은 피해받는 아이가 없었으면 하는 심리라고 생각하고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사람 생면부지라 매체 통해서 요청한거라고 일단 이해는 했음. 근데 대중 반응에 리액션 챙길만큼 진정했다면 아이 보내주는거에 집중하고 이후에 대외적인 활동을 했으면...의도한게 아니더라도 상황이 지저분해지고 있음.

아니 다 그렇다치자,

딸을 잃어서 경황이 없어서 실언도 하고 그랬다 쳐도

그 경황이 없는데 과거 글 중 논란이 될만한 걸

일일히 찾아서 하나하나 다 지우고

그 와중에 인스타 피드까지 올리고

이게 경황이 없어서 그러는거 맞나?

그리고 전세계인들에게

하늘이한테 묵념 해달라고 한건 도대체 뭐지?

종교적인 이유가 있는건 아닌지도 의심되는

아이가 죽어서 뭐라도 하고싶은건 아닐까?

계속 아이 생각만나고 슬프고 너무 힘들어서 다른생각하고 뭐든 조금이라도 아이를 위한 아이와 관련된걸 하려고

난 아이를 잃어본적이 없어서 저사람의 슬픔이 와닿진 않지만

굳이 이렇게 끄집어내서 이슈화시킬필요는 없을거같다

게다가 맘에 안드는 행보를 보이면 무시하는쪽이 더 잘 묻혀

그니까 말이야 참사 피해자나 유족들은 온순해야 제맛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