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말 둘이 일본 여행간다고
엄마가 지난주에 나몰래 와잎한테 70만원 쏴주면서
"여행 조심히 재밌게 잘 갔다와" 라고 보냈어
근데 오늘 엄마랑 얘기하다가
와잎한테 70쏜거 잘써라 카길래
무슨내용인지 싶어 다 들었어
근데 와잎은 나한테 여태 언지한마디 없더라
그래서 방금 추궁했어
지난주에 엄마한테 뭐 받은거 없냐
근데 자기는 엄마한테 용돈 받았는데
받은돈은 자기꺼라고 그래서 나한테 말 안했대
당연히 엄마는 여행가서 둘이 쓰라고 준건데
일단 알겠다하고 넘어갔는데
여기서 누가 문제냐
엄마 70년생
나 95년생
와잎 98년생
둘이 여행가서 같이 돈 써라 라고 말안한 엄마
vs
당연히 자기 용돈인줄 알았는 와잎
댓글부탁 머리아프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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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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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baa575
니잘못
7fc2b74c
말안한엄마지 ㅇㅇ 애초에 둘이쓸거면 너주지 왜 글로 주냐 근데
9e5c80d8
나도 이렇게 생각함
왜 굳이 아들이 아닌 며느리한테 입금을 하심? 같이 쓰라고 돈을 줄거면?
de4f70d9
엄마 멘트가 중요하지 머
95fb5a4c
첫째는 어머니문제
둘째는 그렇다고 지만의 돈으로생각하고 말안한 와이프문제
33b73940
걍 소통문제 같은데
이번 기회에 서로 조율하면 될듯
1d085ec9
낼름하고 입꾹한 아내 문제지 ㅋㅋ
뭔 어머니 문제 ㅇㅈㄹ 하고 있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