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나는 술 먹으면 과자 수입 판매점 들어가서 싸구려 과자 사는 버릇 있음 ㅋㅋ

우리회사형도 취하면 보이는 피자빵 싹쓸이함

나도 술 먹고 들어올때 꼭 근처 빵집이나 편의점에서 빵 두어개씩 사서 들어옴ㅋㅋㅋㅋㅋ

술만 마시면 길거리 포장마차표 짜장면, 잔치국수 무쟈게 땡기지.

난 술만 마시면 항상 근처에있는 펫마트 들려서 간식사감...

갈때마다 3만원은 쓰는듯

친한 형들 술자리 끝날때 집에 뭐라도 사들고가야 형수랑 애들한테 안혼난다고 맨날 사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장단점 바로 나오긴함 장점 많이팔림 단점 술취한진상이등장해서 항상경찰불러야됨

난 라면 땡기던데

술마시면 빵 땡기는 애들이 많구나 신기

+아이스크림집

난 술먹으면 꼭 쪼매난 롤케익같은게땡겼음

20대때는 만취하고 들어오면 라면 2개씩 꼭 끓여먹고 잤음

난 빵 안좋아해서 밥을 그러케먹음..

나는 지금은 술 하나도 안먹지만 20대때는 뒤지게 처먹었는데 취하면 꼭 삼각김밥, 햄버거, 샌드위치를 사가서 아침에 동생들이 먹고 출근하고 학교갔음

멕여서 보내니까 기분이 좋더라

우리 부장님도 회식하고 꼭 빵 사가던데 ㅋㅋㅋ

난 만두

꼭 술먹으면 편의점 털이하고 집와서 잠들고 내가 이걸 왜삿지… 하게됨

크윽... 샹크스 팔이!!

술 먹으면 탄수화물이 땡기긴하더라..

피자먹으면 해장도되고 욕구도 챙기고 채고임

별로임 빵 케익들에 손가락 구멍 나 있고 에그타르트는 죄다 뭉개져 있음 음주자가 많이 오면 스트레스도 불상사도 배로 늘어남 뭐 사장이 뒤에 cctv나 보고 있다면 상관 없는데 야간 음주자 주요 출입 시간에 본인이 있을거면 원형 탈모 올 각오 하는게 좋음 알바생도 쉽게 관둔다 음주자들 음주가 면죄부 정도로 생각함 술취해서 그랬다 취해서 기억이 안난다 ㅋㅋ 남자 알바생 머리채 잡고 뽑혀서 경찰 오고 여자 알바생 옆구리에 손올려서 경찰오고 빵 만원어치 사고 단팥빵 서비스로 달라고 소리지르다가 내얼굴에 쳐 던지고 ㅋㅋ

난 주변에 술집이 있던게 아니라 그냥 아파트에 초중고 있는 곳이었음.

술집근처? 상쾌한 오픈을 출입구부터 나는 찌린내와 담배꽁초 토사물 함께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겨울에는 얼어버린 토사물 치우면 본인이 어쩌다 한번 오는 손큰 손님 기대한걸 실수라 느낄거임.

장사 오래 하면서 느낀건 음주자가 들어오면 직원들도 조심하고 눈치 본다는거임 멀쩡한 진상도 분명 있지만 음주자는 본능적으로 조심할정도로 진상인 확율이 높으니까.

저거 술먹고 집들어가는길에 아내랑 자식 먹어라고 잔뜩 사가는 거임

나도 술만 먹으면 과자랑 빵 사들고 가긴해 ㅋㅋㅋ 근데 정작 먹진 않고 엄마나 동생 먹으라고 사가던게 습관되어서 그런가봐

요즘은 혼자 살아서 사두고도 먹는 사람이 없어서 회사 가져가서 노나주고 그런다...

나도 술진탕먹고 담날 외투 주머니 보니깐 피자빵 들어있었음

우리 지역 유명한 술집거리에 빵가게 2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데 저래서 그런거였구나ㅋㅋㅋㅋ

아..씨 다들 그렇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