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침대에서 자면 허리 아파...

바로 뒤졌는데 바른거 맞냐고 ㅋㅋ

로부테는 정지장이라 탱탱한데 저 영감님은;;

늙ㅋ

사실 영혼덩어리 같은 사념체라 정신상태에 따라 외형이 결정돼서 다시 젊어지는것도 가능하긴 한데...

대신 쩌는 텔포 스킬 얻었잖아 한잔해

길리먼은 정지장안에 있을때 아들들이 성심성의껏 바셀린도 발라주고 성유도 부어주며 관리 존나 잘해서 그런지 탱탱하게 돌아왔지만 라이온은 1만년동안 아들들 모르게 은거해있어서 아들들이 바셀린 안발라줘서 존나 늙은듯

소통 장애 그 자체였던 사자 옹..

말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그걸 안해서 부대원들 절반이 폴른 되버림 ㅋㅋ

워해머에 일반 스페이스마린인데 워프에 빠져서 실종된 상태로 카오스 악마 죽이고 다니고 워프 열리면 가끔 튀어나오는 캐릭터 있음?? 어디서 본거 같은데 워해머인지 모르겠네

카오스 마린의 최후 치곤 아주 호상으로 뒈진 거 ㅋㅋㅋ

프라이마크 티배깅 하고 뒈졌으니 여한을 없을 걸 ㅋㅋㅋㅋ

소설 속 묘사는 이렇게 나옴

'당신을 방해한다고?'

'당신은 내 최정예들을 학살하고 날 마치 어린애라도 되는 것처럼 내 허리를 박살냈다.

당신의 정체가 뭐길래, 그런 일을 벌일 수 있었으면서도 왜 자신이 방해받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거지?'

라이온은 손을 뻗어 투구를 벗었다.

어쩌면 상대는 한때 그의 얼굴을 알았을 수도, 몰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관없었다.

마찬가지로 그는 자신의 얼굴을 잠깐 드러내는데에 있어서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는 만 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를 밝힐 생각이기에, 세라마이트 면갑을 입은 상태론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라이온 엘' 존슨, 다크 엔젤의 프라이마크이자 황제의 아들이다'

배신자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리고 그의 눈엔 의혹도, 부정도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미소를 지으며 이제는 들쭉날쭉한 상태의 이빨을 보였다.

'이 자리에 병폐따윈 존재하지 않소, 군주시여. 당신은 그저 늙은 것이라오'

사자가 잠시 그를 응시했다.

그리고 진실의 명확한 충격에 그는 몸을 돌리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자브리엘의 볼트 피스톨이 마지막으로 한번 응답했고, 곧 침묵이 멤돌았다.

말로만 바르고 개처발렸네 ㅋㅋ

(삼촌이 왜 이렇게 늙은걸까)

(조카 얘는 왜 이리 늙은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