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모든 목숨을 훔치면 되는거야...

나도 마을 이용하고 싶을 땐

가급적 밤에 들어가서 밤에 나옴

문명국가처럼 "내가 했다는 증거 있어?"라는 주장은 안통함.

"조용한 우리 마을에서 범죄가 발생? 근데 저 무장한 외지인 새끼가 들어와있네? 일단 잡아족쳐." 이게 불과 100년전까지도 당연히 인정되는 논리였음.

실제 우리나라 또한 불과 수십년 전만 해도 범죄수사가 이런식으로 진행되었음.

큰 사건이 발생하면 주변에 사는 전과자, 정신질환자, 사회부적응자 일단 데려다가 족치는걸로

놀랍게도 이 방법은 빠른 범죄자 검거와 범죄발생 억제에 효과가 있었음.

물론 오늘날 절대 용인될수 없는 방법이지

죽은자는 말이없다 ㄷㄷㄷ

3d 크킹...

저거 조선시대도 똑같앗음 ㅋㅋㅋㅋ 서로 교류가 너무 힘든 시대라서 말씨도 다른 외지인 오면 너무 눈에 띔.

그런데 사건이 일어났다? 그럼 바로 외지인부터 잡아 족치는 거임. 사건이 안 일어났어도 자기 살던곳 버리고 오는 게 힘든거라

올 이유가 없는 외지인 등장하면 일단 잡아다 관아에 넘기는 경우도 있었다고 함.

그나마 한양은 전국 팔도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그런걸로 잡혀가진 않아아서 온갖 도망자들은 한양에 모였다함.

내가 훔친건 맞는데 나만 따지는건 억울하다고?

이것이 범죄자의 마인드

인방 킹덤컴 사람들 채팅보면, 중세시대를 현대시스템에 맞춰서 보는 사람이 너무 많음. ㅋㅋㅋㅋㅋ 저게 말이되냐? 근데 그 시대는 말이 됨.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고 터전을 떠날 이유도 없던 시대인데

실제로도 떠돌이는 최소 탈영병이나 도망친 중범죄자였겠지

망나니 헨리ㄷㄷ

열받는게 약초상이랑 방금 야스 했는데 영주가 이제 가라고 하니까 약초상도 갑자기 적대되면서 나가라함 ㅡㅡ

서부개척시대 영화만 해도 살롱에 주인공 들어서면 다들 대화 멈추소 쳐다보는게 이유가 있다. 점마 저거 외지인 아이가? 하는거디

기사도 만빵 정의바보 헨리 플레이 가능함?

다들 약탈이나 살인만 말하던데

담그고싶은놈 있으면 외지인 온날 밤이 최적이란 소리군

중세시대잖아 오히려 개연성있어

쉰네가 보앗구만유 체코버전인가

이거 사고싶은데 많이 어렵나?개똥손이라 엄두가안나네...ㅠㅠ

일단 헨리 얼굴이 그렇게 좋은 얼굴상은 아니야 ㅋㅋ

이렇게 보니 시대상에 맞게 게임 참 잘만들었네 ㅋㅋㅋㅋㅋ

저렇게 몰이 당할때 애초에 경비가

"너 요즘 여기 저기 서성이고 있는 곳들에 범죄가 일어나는거 보니까 범인은 딱 너구만" 하고 알려줌.

딱히 숨겨진 시스템도 아님. 게임이 뭘 잘못했는지 바로 바로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