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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거의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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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거에서 가장 낮은 곳을 담당하는곳 

 

고시원 

 

수도권 기준으로 

  • 1인실 고시원의 월세는 30~85만원, 샤워/화장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미니룸은 25~80만원입니다. 

이가격인데 좁은 공간 소음 문제등이 있지만 

 

냉난방 침실 씻을수 있는 공간 전기 인터넷 등이 제공됨

 

라면과  밥도 제공됨  제한이 있는곳도 있고 부페식도 있음

 

보증금이 없거나 적어서 진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노숙하지 않을수 있게 해줌 

 

보증인 같은것도 필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우리나라 처럼 주민증이 있는 나라를 제외하면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것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주소임

 

주소가 없으면 본인의 신분을 증명할수 없기때문에 노숙자가 되는 경우가 많음

저렴한 돈으로 주소를 제공해주는 기능도 하고 있어 

 

우리나라 치안이 좋은 몇가지 이유중 하나라고 나는 믿어 

허기를 채울 밥과 숙소가 제공되는 곳이기도 하고 

 

 

 

 

 

74개의 댓글

2025.02.10
@루온하

대학교 기숙사 자리가 없다거나

회사 주변의 집의 월세가 많이 비싸거나 이유는 몇개 있음

1
2025.02.10
@톰니바키

그런 이유가 있다고 해도 이해가 가질 않네 ㄷㄷ

0
2025.02.11
@루온하

예를 들어서 강남이다 하면 최소 60-70은 줘야함.

첫 취업지가 강남인 케이스 이런거라면 손 안벌릴때 쩔수 없이 고시원 가야함…

내가 그런케이스였거든. 월 45 냈음.

몇개월 살고 보증금 모아서 60짜리 원룸으로 갔음.

근데 고시원 급임 거기도.

0
@루온하

프로젝트 파견다니는 사람들 단기로 살때 필요함

0
2025.02.10

고시원보다 화장실도 없는 쪽방보다 노숙이 바닥 아닐까

0
2025.02.10
@톰니바키

노숙은 주거라고 하기 어렵지. 주거지가 없는 경우를 노숙자라고 하니까

3
2025.02.10

저런데 살면 진짜 사람이 병신됨.. 생각도 좁아지고 이상한생각 자꾸 나고, 인생 뭔가 시도를 해보고 싶지가 않음

나는 아닌데? 열심히 모아서 한방에 갈껀데? 라고 생각하면 안됨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을 좀먹음

집에가서 잠만자는데 뭐~~ << 이런생각이 든다면 이미 늦은거임

부모님이나 친척, 대출이나 뭐 어떻게든 손벌려서 원룸,고시원 탈출해라

5
2025.02.10
@도날드트럼프

너도 나처럼

온실속에서 자랐구나 나도 너같은 마인드 인데 .....

세상에는 부모님이 월세 보증금도 못해주는 집도 많아

 

14
2025.02.10
@자발적복종

못해주기만 하면 다행이게 정신적+경제적으로 힘들게 하는 집도 꽤나 있음

1
2025.02.10
@도날드트럼프

대학교 졸업반때 6개월 정도 애매하게 떠서 살아봤는데 윗 사진이랑 같은 배치(책장밑에 발 들어가는 침대) 1평 남짓 되긴 해도 한쪽에 통창이 있음+6개월만 사는거라 낫뱃했음. 대신 아무것도 없는 석고벽으로 막혀있어서 다른방 생활소음이 조금씩 넘어오고(이건 괜찮았음) 대학가 메인도로변인데 꼴통들이 많은데라 밤에 술처먹고 떠드는 새끼들이 그렇게 많은거 처음 알았음.. 해병대 전우회인지 뭔지 새끼들이 12시 넘어서 단체 합창하는데 진짜 죽이고 싶더라.

암튼 고시원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는데 써놓고 보니 오래 살았으면 건강을 좀 해쳤을 것 같기도 하다.

0
2025.02.10

인정 이러한 최소한의 거주공간이 어느정도 치안에 기여한다고 봄.

1
2025.02.10

그럼 주거

1
2025.02.10

하이바 디테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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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고시원말고 좀 넓은 월세 30도 지방엔 있긴한데 바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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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대학 때 부산에서 월 15만원짜리 잠시 살았는데 스펙타클했지 ㅋㅋㅋ 아침에 문잠시 열어둔채로 머리감고 오는 새 방에 들어와서 지갑에서 만원짜리만 빼가는 도둑놈 새끼 때문에... 경찰도 갔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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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새우드립

대단한 새끼네ㅋㅋ 이미 동선 파악 완료한거자너

0
2025.02.10

난 군대도 구막사 살아서 고시원 살면 잘살줄 알았는데 한달사는데 ㄹㅇ정신병걸릴꺼 같아서 못태우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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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언주동 인근에 1달 살았는데 죽는줄 알았음. 시발 새벽부터 비둘기가 내 머리맡 창문에 앉아서 구구구...구구구...푸드덕...구구....구구구....이지랄 하길래 몇번이나 쫒아내도 한 10분뒤에 다시와서 저러더라

0
2025.02.10

정신 좀먹히는거 공감한다

1년만 더 고시생활 했으면 지금 다니는 곳도 취업 못했을듯

1
2025.02.10

고시원에서 1년 잇다가 탈출.

존나 피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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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고시원 의외로 비싸던데 걍 원룸보다 비쌈

0
2025.02.10
@동동이72

형 내말을 이해 못했구나

보증금 없이 당장 입주 가능한 주거 형태가 있어서 ..... 노숙자가 적고

돈이 없는 사람도 숙식을 해결 가능하다는거야

보증금 1000 보증금 3000 이런거 너랑 나같은 온실속에서 자란 사람들이 보증금 낼돈이 있으니까

너처럼 생각하는거지 세상에 부모님이 돈한푼 안주는 집도 많고 오히려 빼앗아 가는 집도 있어

 

4
2025.02.10

고시원에서 1년 살았었는데 딱히 별 생각이 없었는데.

밥이랑 라면 무제한 주고 인터넷되고.. 딱히 피폐해지는건 못 느꼈음. 나이든 지금도 살아라고 하면 걍 살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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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모은 돈도 갈 곳도 없으면 고시원만한 데가 없음

그래도 잘 골라가라

어떤 고시원은 창문도 없고 하수구 냄새에 이불엔 곰팡이 펴있음 저렴하다고 갔다가 하루만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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