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본 pc가 그래픽: 4070 , cpu: 13600k ,램 64기가 ,ssd인데
송출컴은 그래픽1080, cpu는 인텔인데 기억이안나고, 144아닌 모니터 있는데 송출컴은 이렇게 사양 낮게 가져가도 될까요?
그리고 다른부속품 또 어떤게 필요할까요?
7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지금 본 pc가 그래픽: 4070 , cpu: 13600k ,램 64기가 ,ssd인데
송출컴은 그래픽1080, cpu는 인텔인데 기억이안나고, 144아닌 모니터 있는데 송출컴은 이렇게 사양 낮게 가져가도 될까요?
그리고 다른부속품 또 어떤게 필요할까요?
특대법관
캡처보드? 오인페? 마이크 그런거 정도
긍정적으로
마이크는 있고 캡처보드랑 오인페 추천해줄수있음?
뽀이
1080p 방송 송출은 크게 cpu(x264) 송출과 gpu(h264) 송출이 있음. gpu 송출은 인텔 내장그래픽(qsv)과 nvidia h264(nvenc/nvidia gpu) 송출 두 개가 있음.
방식마다 장단점이 있음. x264(medium) 송출이 품질은 가장 좋은데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좋은 cpu를 써야함. 원컴으로 방송하려면 16코어 cpu(7950, 9950)나 12코어 cpu(7900, 9900)를 써야함. 송출컴을 쓰더라도 8코어는 아쉬울 수 있음.(경우에 따라 다름.)
꼭 x264를 써야하는 건 아님. h264 방송을 해도 됨. h264 송출 중에는 qsv보다 nvenc 화질이 조금 더 나음. nvenc 송출은 x264(fast)와 비교됨. 이 경우, 원컴 방송을 해도 상관이 없음.
nvenc 송출은 nvidia 그래픽카드를 이용함. 글카 방송 송출을 안정적으로 하려면 4070의 자원 중 15%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함. 무슨 뜻이냐면, 4070이 90% 이상 일하는 상황이면 방송 송출이 불가능함. 게이밍 기준, 4070이 80~85% 정도만 일하도록 제한을 둬야함. 이건 nvidia 제어판에서 게임별 프레임 제한을 걸어서 조절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어떤 게임에서 4070이 99% 일해서 140프레임이 나왔다면, 이걸 120프레임만 나오도록 제한을 걸고 85%만 일하게 하는 것. 4070이면 이렇게 조절해도 fhd 144 게이밍으로 쓰기에 괜찮음.
프레임 제한을 걸지 않고 그냥 방송을 켜도 상관 없기는 함. 알아서 조절이 됨. 다만, 고사양 게임을 돌리는 경우에 한해 저렇게 프레임 제한을 걸어주는 게 좋다는 뜻임. 저사양 게임은 4070으로 방송 송출과 병행해도 qhd 165 모니터 써도 될 정도임. fhd 144 모니터가 메인이라면 고사양 게임도 충분히 가능함. 다만, 고사양 게임의 경우 120프레임 나올 게 100프레임 나오는 정도로 성능에 영향은 있음.
qsv는 인텔 내장그래픽의 동영상 가속 기능임. cpu 내장그래픽을 이용하기 때문에 본체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음. cpu+nvidia gpu는 게이밍, 인텔 내장그래픽(qsv)은 방송 이렇게 나눠서 쓸 수 있음. 아쉬운 점은 1080p 기준으로 cpu와 nvenc보다 화질이 떨어짐.
방송에서 화질이 떨어진다는 뜻은, 이펙트가 터지거나(로아에서 이펙트 터지는 장면), 오브젝트가 많거나(배그에서 밀밭), 화면 전환이 빠르고 복잡한 장면에서 깍두기가 생기는 걸 뜻함.(글자, 채팅창 글씨 해상도 보면 차이가 남.)
이런 이유로 요즘에는 원컴 방송을 많이 함. x264 medium이 화질이 좋기는 한데, 대개의 상황에서 h264와 화질 차이가 크지 않아서 gpu 송출을 활용한 원컴 방송을 많이함. 그리고 본문에 있는 본체는 원컴 방송하기에 충분한 사양임. fhd 144 모니터 게이밍+fhd 멀티 송출 기준.(숲, 유튜브, 치지직 동시 송출)
원컴 방송이 가능한 본체를 두고 굳이 투컴을 쓴다면 그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런데 방송 화질 기준으로는 투컴을 쓰는 의미가 없어보임.
cpu 종류가 뭔지 모르는 구형 인텔 플랫폼으로 x264 medium을 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음. x264 medium 송출이 가능하다면 화질적으로 의미 있음. 그런데 모든 cpu 자원이 x264 medium에 몰빵되면 나머지 작업(캠, 버추얼이라면 판때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음. 이 경우 그래픽카드는 그냥 내장그래픽 써도 됨. 전기먹는 1080ti 안써도 됨.
그런데 cpu가 부족해서 x264 fast를 쓸 거라면 그냥 원컴 방송(gpu 송출)을 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함. x264 fast가 나쁘다는 건 아님. x264 fast를 쓰려고 송출컴을 둘 이유가 있을까? 이런 생각으로 말했음. 만약 x264 fast를 써도 1080ti를 안써도 됨. 내장그래픽 쓰면 됨.
x264 fast 조차도 안되는 cpu라면 1080ti로도 nvenc 송출을 할 수 있음. 내장그래픽이 있다면 qsv 송출을 할 수도 있음. 그런데 게임컴에도 qsv는 있고, 또 6세대 nvenc와 7세대 nvenc 송출 화질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게임컴에서 4070 원컴 송출을 하는 게 화질은 오히려 나아보임.
화질과 무관하게 송출컴을 따로 썼을 때 좋은 이유는 있음. 우선, 송출컴을 따로 쓰면 게임컴이 재부팅이 필요한 상황이 있을 때 방송이 꺼지지 않는 점이 가장 좋음. 송출컴이 살아있으면 게임컴이 꺼져도 방송 연결은 유지되기 때문임.(no signal 신호 정도만 뜸) 이게 굉창한 장점임. 다른 이유 다 무시하고 이것 때문에 송출컴을 쓰는 이유가 될 수 있음.
또, 고사양 게임을 하는 경우, 1080ti 송출이 화질이 게임컴 원컴 4070 송출보다 아쉽더라도, x264 fast를 쓰더라도, 4070을 온전히 게임용으로 쓸 수 있다면 송출컴 따로 쓰는 게 의미가 있음. 예를 들어 몬헌 와일즈, 싸펑, 오공 같은 고사양 게임을 fhd 144 모니터에서 고주사율로 하고 싶다면 4070 성능도 풀로 땡겨쓸 수 있음. 언급했듯이 그래픽카드 송출을 하려면 그래픽카드 로드율을 80~85% 정도로 제한해야 하는데 그러면 게임할 때 아쉬울 수 있음.
* 4070 nvenc 송출의 대안이 1080ti라면, 13600k의 인텔 qsv 송출 또한 마찬가지로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원컴도 괜찮음.
송출컴의 최소 조건은 h264(nvenc 7세대)를 쓰는 거임. 6코어 이상의 cpu와 1650s 이상의 그래픽카드임.
그런데 이런 본체를 쓸 거면 본문에 있는 게임컴 원컴 방송을 해도 됨. 화질을 올리고 싶으면 x264 medium+방송 프로그램 소화가 가능한 12코어 이상 cpu를 추천함. 구형 인텔에서는 찾기 어렵고 최소 amd am4 중급 보드에 5900x임.
본문에 있는 1080ti 글카는 6세대 nvenc라서 화질이 좋은 것도 아닌데 전기가 많이 먹음. x264 fast/medium 송출을 한다면 내장그래픽을 쓰고, 내장그래픽이 없거나 h264 nvenc 송출을 한다면 1080ti는 적당한 중고 시세에 팔고 1650s, 1660s 이런 거 들여오는 게 더 나은 선택임.
obs 방송 송출만 생각하면 cpu도 4코어면 됨. 그런데 캠(or 버추얼) 띄우고 플러그인 이것저것 넣는 거 생각하면 지금 기준으로는 6코어는 되어야 송출용으로 쓸만함. 인텔이라면 8세대 이후, i5 이상이 최소 조건임.
그리고 메인보드에 캡쳐카드 꽂을 자리도 있는지 체크해야함. 4k 송출할 거 아니면(1080p 60fps 송출이면) pcie 4x가 필수는 아님. 정 상황이 안되면 usb 캡쳐카드도 많이 쓰는데, 채팅 딜레이가 제법 느껴질 거임.
방송컴은 사양이 높으면 높은 대로 그 성능을 다 쳐먹게 설정할 수 있음. 그래서 끝이 없음. 그런데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면(1080p, 60fps, 3사 동출 / fhd 144 모니터 사용+100~120 프레임 게이밍) 본문 원컴으로도 충분히 방송할 수 있음.
송출컴을 꼭 쓰라고 했던 건, 4~6코어 cpu로 인텔 내장그래픽 or nvenc 6세대 gpu로 방송 송출하던 시절 얘기임. 화질이 영 별로인데다 게이밍 성능에도 영향을 주니까 송출컴 따로 쓰면서 x264 medium 써라, 대충 이런 뜻임. 지금 상황과는 거리가 먼 얘기임.
송출컴 사용을 마냥 반대하고 원컴 찬양하는 게 아님. 지금 상태에서 송출컴을 썼을 때 딱히 이득이 없어보이고, 송출컴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 때, 거기에 맞춰서 송출컴을 짜라는 뜻으로 댓글 남겼음. 22년부터 1년에 한 번 질문 올렸던데, 3년 째 고민 중인 거면 그냥 원컴하는 게 낫지 싶다. 원컴부터 시작해서 니가 아쉬운 게 뭔지 하나 씩 생겼을 때 정리하고, 그걸로 송출컴을 맞추는 게 나아보임. 예를 들어, h264 송출을 하는데 화질이 마음에 안든다? 송출컴으로 똑같이 h264 송출하면 의미 없음. x264 medium 송출이 가능한 송출컴을 짜야함.
긍정적으로
cpu는 i7-8700이었고, 일단 컴퓨터는 2대 마련되어 있긴한데 송출용 모니터는 144 필요없나요?
캡쳐도구 gc553사놓긴함
뽀이
8700k로 x264 medium 자체는 돌릴 수 있는데 로드율 80% 넘을 걸로 예상함. x264 fast로 돌리는 건 충분함.
화질이 목적이면 x264 medium 송출 일단 돌려보고 부족하게 느껴지면 x264 fast 써. x264 fast 쓸 거면 1080ti 없이 내장그래픽 써도 됨. 그래픽카드는 전기나 쳐먹고 쓸모 없음.
1080ti는 그래픽카드 송출 용도로도 쓸모가 없음. 1650s, 1660s보다 못함. 이거 중고로 구하는 게 훨 나음. 그리고 위에 길게 설명했듯이 x264 fast나 h264 nvenc 송출할 거면 굳이 송출컴 쓸 거 없이 원컴으로 4070 nvenc 송출하는 게 나음. 대신 게임을 fhd 120프레임 정도로.(온라인 게임은 144 가능)
송출컴용 모니터를 니가 144 쓰고 싶으면 쓰면 됨. 게임용 모니터든 송출용 모니터든 모니터를 뭘 쓰든 방송 송출은 1080p 60프레임이 최대임. 치지직 기준으로. 숲이나 유튜브는 기준이 다르긴 함. 그래서 니가 1080p 송출, 4k 송출을 따로 하겠다고 하면, 이거는 일이 커짐. 이건 원컴으로 해결이 안되는 게 맞음.
gc533은 usb 연결형 캡쳐카드인데 보드 직결에 비하면 채팅 딜레이 같은 거 느껴짐. 추천하지 않음. 있으면 써. 써봐. 써보고 쓸만하면 써. 뭐든 니가 써보는 게 제일임. 3년 질문했으면 이제 써볼 때가 됐지.
긍정적으로
지금상황이 원컴도 충분하고, 투컴도 가능하다는거지?
뽀이
기본적으로 fhd 모니터 게임+fhd 송출 기준 원컴으로 충분,
투컴 사용이 가능한 것과 별개로 원컴과 비교했을 때 저 투컴 사용은 비효율적이거나 오히려 안좋을 수 있음,
투컴을 쓰더라도 1080ti는 별로 의미가 없음,
경우에 따라 투컴이 꼭 필요한 상황도 있음.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건 없음. 모든 건 조건에 따라 다름. 댓글 읽어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