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난 내가 개찐따가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다. 최근에 가끔 그런 생각이 안드는 거? 항상 매순간 계속 올라옴.

항상 내 일상은 어떻게 하면 이런 것에서 벗어날까 이생각이 주로인듯 어떻게 하면 바뀔까 이 생각만 하는 것 같음 자존감책 유튜브 다 보는데 헛수고

내가 곰곰히 생각해봄. 뭐 밖에 나가서 뭐라도 해봐라 다 그런거다 이런 말말고

일단은 뭔가 탈출할 계기가 필요한데

나는 일단 현실과의 괴리감 일단 이게 첫번째라고 생각해

뭔가 살면서 본인에 대해서 진지하게 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어

남들이 히키니 백수니 노답이니 이런 게 아니라 본인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한번 봐야하는데 그 기준은 다른 게 아니고 일반인들과 나와 어떤 사회성의 차이가 있는지 부터의 비교임

그래 모쏠이고 백수이고 현재 그럴수는 있지만 결국엔 내면적인 걸 못 고치면 평생 도태된 채로 사는 거거든.

인생에 대해서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일단 그게 첫번째고

그렇지만 그렇다고해서 한번에 뭔가 확 바뀌지는 않거든?

괴리감이 느껴지거나 잘못되었구나 일단 이걸 깨닫는게 첫번째라면

일단 내 성격 내 스타일 내 말하는 방식 이런 게 뭐가 좀 다를까 이걸 보면서 사람들하고 소통해보려고 하거나 패션을 다르게 한다거나 꾸민다거나 등등 바꿔나가는게 두번째

여기가 일단은 최선이다

난 사실 찐따끼리 그냥 잘 노는 부류라.. 친구가 없거나 그러진 않음 근데 내가 말한 사람은 보통은 같은 찐따를 극혐해서…친구도 없더라. . . 찐따랑 친구되면 자기도 급이 떨어질거라는 불안감?같은게있나범

친구들은 고마운 존재들이지.

자존심 상하는 것과 별개로 무시받아도 할 말 없다.. 자꾸 그것때매 잠이 안 왔어 맞다 내가 개병신이지..